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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수준높은 클래식연주로 문화의 갈증을 풀다. 셀레스트 스텔라 트리오

수준높은 클래식연주로 문화의 갈증을 풀다. 셀레스트 스텔라 트리오

-베델연주회 시리즈
-150여 관객들 환호

본 SFKorean.com/SF Journal이 협찬하는 '셀레스트 스텔라 트리오 연주회'가 수준높은 클래식 연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갈등을 풀어줬다. 5월 19일 오후 산타클라라 베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상현) 본당에서 열린 베델연주회 시리즈 셀레스트 스텔라 트리오 연주회는 15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하여 연주곡이 끝날때마다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곽지원 바이얼리니스트, 이종현 첼리스트, 박현지 피아니스트는 '작은 비엔나풍의 행진곡(프리츠 클라이슬러)'을 시작으로, '기도(라흐마니노프)' '사랑의 꿈' '샤콘느' '위대한 탱고' '시편 23편' '너 근심걱정 말아라'등 명곡들을 능숙하게 연주해 나갔다. 특히 곡이 바뀔때마다 멤버들이 돌아가며 연주곡에 대한 해설을 들려주어 관객들에게 이해를 높여주는 배려를 했다.

셀레스트 스텔라 트리오는 관객들의 앵콜환호에 귀에 익숙한 영화 '여인의 향기 OST'를 연주하며 막을 내렸다. 베델연합감리교회 이상현 담임목사는 "작년부터 본 교회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대중적인 클래식공연을 선사해왔다"며 "앞으로도 월 1회씩 지속적으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연주회 후 박현지 피아니스트는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줘서 무난하게 연주를 마쳤다"고 말했고, 이종현 첼리스트도 "클래식 음악이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이런 무대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연주소감을 밝혔다.

SF Journal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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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연합감리교회 이상현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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