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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5 ] 천안함폭침 희생장병 5주기 추모식

천안함 사고 5주기를 맞는 3월 25일, 보수단체들이 연합하여 희생장병들을 위한 추모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회장 김완식)와 6.25참전미주총연합회(회장 민기식)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 한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중대 재향군인회 기획실장의 사회로 열렸다.
북가주교회총연합회장 한태진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추모식에서 재향군인회 차원태 고문은 "국토수호의 열정이 있을때만 그 국민의 미래가 있다"고 추모사를 통해 강조했다.
SF총영사관 정윤호 부총영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전명운, 장인환의사 등 독립투사들과 천안함폭침으로 희생된 46명의 장병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희생자들을 위로했고, 신민호 SV한인회장도 "일부 종북세력들은 아직도 천안함 폭침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희생장병들은 나라지킴이였다"고 강조했다.
이근안 재향군인회 부회장은 북한 김정은의 공식사과 요구 등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하고 민기식 6.25 참전미주총연합회장의 만세삼창으로 행사를 마쳤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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