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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36차 정기 총회 개최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36차 정기 총회, 유니스 전 관장의 사업실적 보고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는 지난 8월 22일(토) 오전 10시 반부터 회원과 봉사자들이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6차 정기 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서는 지난 회계연도(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의 사업실적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차기연도의 사업계획보고 및 예산 승인, 그리고 차기 이사를 선출하였다.

차기 이사로는 김희식, 오영의, 이금례, 이규원, 이문희, 예명순씨를 이사로 인준하고 다음 회계연도의 수입지출 예산 $334,635.00을 인준하였다. 관장 보고에서는 지난 회계연도 동안 $290,044.78의 지출로 사회복지상담, 사례관리, TEAM 등의 서비스를 포괄하는 6,282건의 사회복지 서비스, 24,547의 시니어프로그램 유닛, 1,710명 행사 참가, 2,561의 청소년 및 유아 프로그램 유닛, 1,587의 연로자 방문 프로그램 유닛, 10,763명분의 노인 영양 점심 프로그램의 제공을 골자로 하는 보고가 있었다.

김희식 회장은 36년전 봉사회가 시작되어 오늘까지 지켜주신 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더 발전된 봉사회로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중 교통이 편리한 건물로 신관을 이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다며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후원을 바란다”고 하면서 회원들에게 협조를 구하였다. 유니스 전 관장은 “지난 일년동안 적은 직원으로 안정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참여와 도움 덕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사업 실적보고를 할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총회에는 청소년, 학부모 등의 봉사자들이 점심제공을 위해 수고하였고,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에서 교통편을 제공, 큰나무집에서 점심 반찬 중 일부를 기부하며 행사를 도왔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36차 정기 총회, 애국가를 제창하는 회원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36차 정기 총회, 김희식 회장의 실적 보고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36차 정기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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