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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2 ] 강승태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지사장님께

강 지사장님의 평소 행동이나 인품으로 보아 이번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지국(이하 한국일보) 기자들의 수차례 거듭되는 돌출 행동들을 지시했으리라 생각진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일보가 이번 동포사회의 비방 및, 혼란과 분열사태의 가장 중심에 서 있습니다. 지사장으로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언론사라면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 정확한 근거에 의거한 책임감있는 기사를 써야 합니다. 요즘 한국일보는 동포언론으로서 도를 넘는 행태(별첨 1,2,3,4,5, 적색밑줄 참고)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승태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지사장님을 “한국일보 오클랜드 영업소 운영자”(별첨 5)라고 한국일보지면에 표현된 방법으로 지칭한다면 적절한 것 인지요?

한국일보에서 “운영자”라고 비하하는 본인은 SFKorean.com 대표입니다. 일개 한국일보 기자가 굉장히 높은 분인 줄 아오나, 한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에게 쓸수 있는 적절한 단어가 아니라 생각하며, 앞으로 절대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일보는 자질없는 파트타임기자와 인턴으로 간신히 지면을 채우기에 급급한 나머지 입맛에 맞는 장소를 찾아다니며 사진 몇 장 실어주고 글 몇 자 쓴다고 최고 언론사라고 우쭐대는 곳이다”(별첨 5)라고 SFKorean.com에서 한국일보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면 어떨까요?

한국일보 지면을 통해 몇주 전에도 제게 "개인의 영달과 사리사욕 ~" (별첨 1)등으로 폄하하며 근거 없는 인신공격성 기사를 시작으로 일방적인 비방을 시작했고, 지속적인 비방과 방해(별첨 1,2,3,4,5)를 일삼고 있습니다.

가장 직접적인 방해와 분열 행위는, 저희 협회와 한인 미디어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수차례 기 공지된 11월 13일 언론인의 밤 행사 일시와 동일한 시각에 다른장소에서 기자연합회 취임식을 한다는 공지를 한국일보에 10월 27일 발표한것 입니다.( 별첨 2) 또한 행사 8일전인 11월 5일 한국일보에 다시한번 순수친목 기자연합회 동일 시간의 행사를 재 공지(별첨 3) 했습니다.

해당기사에서 순수친목 기자연합회의 취임식에서 북가주에서 유일한 한인정치인 제인 김 후원회를 함께 한다고 발표하여 재미 한인 언론인협회와 한인 미디어협회의 공동 행사를 고의적으로 방해하다가, 11월 13일 행사 당일 행사시작 불과 몇시간 전 비 공식적으로 일방적인 취소를 했습니다.

제인 김의원은 저희 행사에 이미 초청되어 있던 분이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적극적으로 도와야 할 제인 김의원을 자신들의 취임식 명분으로 이용하려다 슬그머니 버리는 무책임한 행위 및 지역 동포들과 여러 단체장들을 혼란과 난감한 상황으로 몰아넣은 행위에 대한 반성 혹은 변명 기사는 한줄도 게재되지 않았습니다.

강승태 지사장님,
이 모든 비방과 혼란, 그리고 분열의 가장 핵심 언론사인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의 대표로서 이제는 본인과 관련 없는 직원들의 일이라 방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국일보의 지속되는 기사는 한국일보의 얼굴입니다. 직원들에게 기자로서의 본분을 지킬수 있도록 격려하며, 지속되는 근거 없는 비방 및 지역 동포사회의 혼란과 분열에 대한 반성과 자각의 기회를 주어야 할 시간입니다.

11월 20일 한국일보 김판겸 글(별첨 5)에 보시다 시피, 저희가 공동 주최한 “2015 언론인의 밤”에 취재 조차 오지 않고, 참석한 게스트 230여명중 단 한명의 인터뷰 인용 조차 없이, “기자의 눈” 이라는 타이틀에서 “정치인들 상주기” (별첨 5) 행사라고 단언하는 사람이 과연 기자 연합회 회장이 될 만한 진정한 기자라 생각하십니까?

행사에 직접 참여해 사진도 찍고 전체 순서에 다 참여해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인식했으며, 이경원 대기자, 에릭마 의원, 마이크 혼다의원의 진정성있는 훌륭한 강연을 접했던 시사저널의 기사(별첨 6)와 한국일보의 행사에 오지도 않은채 오만과 편견의 판단(별첨 5)이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지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는(별첨 5) 또한, 진실한 감사의 마음으로 오랜시간 최선을 다해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온 행사 주최측 사람들 뿐아니라, 많은 자원봉사자들,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던 많은 한인 동포들, 그리고 한인 사회 전체에 감사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참석한 타 커뮤니티 리더들과, 타 커뮤니티 언론사들의 순수성(별첨 7)을 무차별하게 모조리 짓밟는 행위이며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순수 친목 연합회란 동호회를 만들어 타 단체를 근거없이 비방하며 본인들의 취임식 기사(별첨 1, 2, 3, 4, 5)를 지속해서 게재하는 이유는 자명합니다. 자신들의 동호회 참석을 계속 강요하는 행위로 보여지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 것 같습니까?

한국.중앙일보 편집국장과 기자를 주류로 줄세워 만든 순수친목회로서, 지속적으로 타 단체의 비방만을 일삼는 기자연합회의 대대적인 선전에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지국이 최전선에서 앞장서는 것이 과연 옳은일이라 생각하십니까?

강승태 지사장님,
다시 한번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한국일보가 북가주 동포사회에 근거없는 추측성 비방과 분열의 핵심 역할을 삼가했으면 합니다. 또한 편집국장과 기자들을 줄세워서 타 단체의 비방만 일삼는 부도덕한 기자연합회 회장취임식의 대대적인 선전에 한국일보가 앞장서는 것을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떠나 미국사회에 정착한 한인동포를 위한 언론이 되어야 합니다. ‘북가주 동포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고취하고 서로돕고 단결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도록 돕는 역할이 동포 언론의 본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저널리스트로서 당연히 해야할 본분을 지키는 것이라 믿습니다.

이경원 대기자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요즘 컴퓨터를 쓸줄 알면 모두 저널리스트가 됩니다. 소셜미디어 유튜브에 원하는 글이나 동영상을 올리세요. 글자수 제한도 없고 원하는 만큼 쓰면 됩니다. 얼마나 놀라운 세상입니까!”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지국 직원에게 Journalist라는 단어의 개념을 다시 한번 확인하라고 충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SFKorean.com 대표
김진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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