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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7 ] 헤븐리 보이스 공연

아프리카 니제르 어린이와 니제르 정혜림 선교사를 후원하는 천상의 목소리 어린이 합창단 <헤븐리 보이스> 콘서트가 지난 11일 저녁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20명의 헤븐리 보이스 단원들은 강소연 씨의 지휘로 <시편 23편>과 <하나님의 은혜> 등 성가곡과 <오빠생각>, <고향의 봄> 등 동요, 크리스마스 캐롤 등 12곡을 들려 주었으며 소프라노 이윤연씨와 첼로이스트 사라 홍씨와 함께 등을 들려주었다.
또 성탄절을 맞아 캐롤을 메들리로 관객들과 함께 싱얼롱으로 합창했다.
니제르 선교팀 조셉 리 목사는 "이날 모아진 헌금은 모두 아프리카 니제르 어린이와 모슬림의 위협 속애서 선교에 힘쓰는 니제르 정혜림 선교사에게 보내 귀하게 쓰여질 예정이라며 참석한 관객들과 공연을 열어준 헤븐리 보이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영선 단장과 강소연 지휘자는 "창립된 후 7년 동안 여러가지 모습으로 도와준 한인사회에 감사하며 계속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헤븐리 보이스는 그동안 찬양을 도구로 베니핏 콘서트를 통해 결식아동돕기 글로벌 어린이 재단, 홀사모돕기, 태국 어린이와 이웃 돕기, 일본에서 선교하는 피터 오 선교사 후원을 위해 사랑과 물질을 전해왔다.

박효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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