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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5 ] 김평우변호사, 구국투쟁 미주투어 및 출판기념회

김평우변호사, 구국투쟁 미주투어 및 출판기념회

지난 22일(토) 산타클라라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시 변호인으로 활동했던 김평우 변호사의 '제1차 구국투쟁 미주투어 및 출판기념회'가 150여명의 교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출판기념회가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SF선관위의 경고성 공문을 강연회 시작 10분전에 행사 진행인으로 부터 전달받은 김 변호사는 "탄핵과정의 법리해석과 법치주의 회복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한국 대선과 연관성이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했다.

김평우 변호사와 경기중고 동창이었던 차학성, 사단법인 물망초 미주 대표는 "김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하버드대 석사를 마친 수재이며, 한국 변호사협회 회장을 맡기도 하며 자신의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며, 주변 사람을 위해 봉사할 줄 아는 훌륭한 사람이라" 며 또한, "평소 차분한 성격임에도 불의를 보고 묵과하지 않고 홀연히 나선 의인이다"라고 소개하며, 그와는 학창시절에 친구이며, 진심으로 김 변호사를 무척 아끼고 존경한다고 소개했다.

김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은 본 인 뿐만 아니라 친족의 부정이 전혀 없던 청렴한 대통령이었다"면서 "역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평가할 것이다"고 탄핵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그는 ▲범죄가 성립되려면 범행의 고의성이 입증되어야 함 ▲뇌물죄로 추궁당하는 기업의 해당 자금이 정상적으로 회계기장되어 의문의 여지가 없는 상황 ▲법전에도 없는 죄명 '국정 농단죄'로 기소 ▲한국언론의 일방적인이고 근거없는 편파보도 ▲헌법재판소의 판결 8:0 이라는 초유의 전체주의식 100% 판결등 탄핵 기소로 부터 판결시까지의 진행 및 절차, 각 단계별 상황과이에 따른 날카로운 법률적 해석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한국 역사상 여러 고난을 극복하고 묵묵히 한국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왔던 세대인 어르신들이 조국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자발적으로 집회에 참여하기 시작한 일은 역사적으로 의미있고 소중한 일이며 바로 이 '실버 레볼루션'이 우리나라에 주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 이라 전했다.

질의.응답시간에 남북통일의 주도권을 묻는 질문에 그는 "통일은 북한 동포들이 반가워할 것이고, 그들이 주역이 되어야한다"면서 "독일의 경우 통일의 분위기는 서독이 만들었지만 결정은 동독 주민이 했다"고 말했다.

탄핵을 국제사법재판소 제소하는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일부 사람들이 이것을 주장하지만 탄핵은 국제사법재판소에서 관여할 사항은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김 변호사는 "한국의 법치주의 회복을 위해 구국재단(Save Korea Foundation)을 설립했다"며 "진실을 보도하는 언론기관을 만들 계획이며,보다 정확한 현황을 모르고 편향된 언론을 진실로 아는 많은 국민들에게 바른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탈북자들을 지원및 교육에 노력해 향후 통일의 중추적인 역활을 담당 해 나가도록 돕겠다"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당부했다.

페어필드에서 김평우 변호사의 강연회에 참석한 김 경희, 전 한국일보 국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근거없는 졸속 탄핵에 유감"을 표하며, "애국 시민들의 의견이 언론에서 철저히 묵살당하는 시대에 묵묵히 뜻을 굽히지 않고 진실되게 노력하는 김평우 변호사에 깊이 감사"한 마음에 참석하게 되었고 의미있고 감동적인 강연회 였다고 전했다.

출판 기념회 참석자들은 행사를 마친 후 김변호사의 두번째 저서인 [한국의 법치주의는 죽었다] 책을 구입하며, 김 변호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로랜스플라자 푸드코트에서 함께 식사하면서 화기애애한 나눔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평우변호사, 구국투쟁 미주투어 및 출판기념회, 나기봉 전 한인회장

김평우변호사, 구국투쟁 미주투어 및 출판기념회, 차학성, 사단법인 물망초 미주 대표

김평우변호사, 구국투쟁 미주투어 및 출판기념회

김평우변호사, 구국투쟁 미주투어 및 출판기념회

김평우변호사, 구국투쟁 미주투어 및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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