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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구글 산호세 다운타운에 2만명 수용 캠퍼스 확장계획

구글이 산호세 다운타운 디리돈 역(Diridon Station)에 마운틴 뷰 본사 보다 규모가 큰 하이택 캠퍼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최소 6백만 평방 피트 규모의 사무실과 연구소로 건설되는 산호세 캠퍼스는 구글 본사나 애플 캠퍼스보다 규모가 크다.

구글은 산호세 캠퍼스 위치가 대중교통의 연결이 쉽다는 점이 이번 결정의 가장 큰 요인으로 밝혀졌다. 디리돈 역은 Amtrak, Caltrain, VTA 경전철시스템 허브로 대중교통 이용이 용의하며 BART 스테이션과 고속철도의 연결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구글은 지난 6개월동안 이 지역에서 다수의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산호세 시 보유 보동산을 포함하여 240 에이커의 토지를 구입할 예정이다.

샘 리카도 시장은 디리돈 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산호세 시는 구글의 산호세 캠퍼스를 환영하며,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다"그러나 "시 보유 부동산을 헐값에 매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첨단 대중 교통 중심 타운에 건설되는 구글 캠퍼스는 실리콘 밸리의 지형을 바꿀 첨단 기술 캠퍼스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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