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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8 ] 다리돈 역, 구글 캠퍼스건설 교통중심지로 급부상

산호세 디리돈 역(Diridon Station) (구글 맵)

구글이 산호세 디리돈 역(Diridon Station)을 중심으로 대규모 캠퍼스 건설을 진행하면서 디리돈 역이 북가주 교통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리돈 역은 Amtrak, Caltrain, VTA 경전철시스템 허브로 대중교통 이용이 용의하며 BART 스테이션과 고속철도의 연결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의 중심지로 예상되었지만, 구글이 역 주면으로 2만여명의 직원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대규모 역사 증축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자니 카미스(Johnny Khamis) 산호세 시의원에 따르면 "구글이 캠퍼스를 건설하면 다리돈 역의 유동인구가 하루 최대 10만명까지 예상된다"며 "역사 주변으로 레스토랑, 편의시설과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시설이 함께 건설될 것이다"고 말했다.

카운티 정보에 따르면 구글은 디리돈 역 주변의 공터를 8월 1일에도 사가보다 비싼 가격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현재까지 역주변의 부동산 구입을 위해 $141.6 밀리언달러를 사용했으며, 산호세 시 보유 보동산을 포함하여 총 240 에이커의 토지를 구입할 예정이다.

구글은 역사 근처에 6-8 밀리언 평방피트의 캠퍼스를 건설할 예정이다.

한국전쟁(6.25) 태극기 계양식에 참석한 자니 카미스(Johnny Khamis) 산호세 시의원(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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