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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9 ] 실리콘밸리 한인사회의 산 증인 택장 변호사 사망

북가주 한인사회을 위해 지난 30여년간 봉사해온 택장 변호사(전 실리콘밸리 상공회의소장)가 지난 18일 산호세 무어팍 사무실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택장 변호사의 시신은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검시소에 안치돼 있으며, 장례일자는 카운티 검시소의 일정에 따라 유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협의하여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택장 변호사는 주류사회에 한인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다양할 활동을 펼쳤다. 실리콘밸리 상공회의소장, 엘카미노 한인타운 프로젝트 위원, 산타클라라 카운티 인권위원회 커미셔너를 역임했으며,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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