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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 SV한미봉사회, 39주년 후원의 밤 성황리 개최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39주년 후원의 밤 성황리 개최, 수상자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는 4월 27일 (금) '39주년 후원의 밤 행사'를 쿠퍼티노 소재 다이네스티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는 봉사회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모범이 된 올해의 회원상, 가장 의미있고 많은 봉사를 한 올해의 봉사상 및 우정상 등을 수여하는 모금 행사로써, 회원, 봉사자, 프로그램 참여자를 포함한 170여명의 후원자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문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노인분들을 포함한 한인들을 돕는 봉사회를 후원하기 위해 모인 모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하였고, 유니스 전 관장은 39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참여한 한 분 한 분의 후원과 봉사, 참여로 가능하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회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길 바란다는 말을 전하였다. 특별히 박준용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모범이 되는 한미봉사회를 통해 동포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봉사회 39주년 후원의 밤을 축하하기도 하였다.

올해의 모범 회원상은 봉사회 안밖에서 기회가 있을때마다 봉사회 소식지를 전해주며 봉사회를 알리고 홍보하며, 특별히 새로온 멤버들이 봉사회를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타회원들에게 모범이 되어 온 이진영씨에게, 자원봉사상은 매주 3일씩 아침 일찍 나와 봉사회 청소 및 탁구반 준비, 각종 행사 도움 등 어렵고 궂은 일들을 묵묵히 도와준 노효진 봉사자에게, 우정상(Friend of Korean American Community)은 봉사회 설립부터 오랫동안 봉사회 및 한인들의 법률 상담을 해주며 지역 사회를 위한 사업에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해 온 동양법률기관(Asian Law Allaince)의 초대 창립멤버이자 현 사무총장인 리차드 콘다 씨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에는 산호세 시의원인 쟈니 카미스와 차피 존스 오피스, 박준영 총영사, 안상석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한미봉사회 후원의 밤을 함께 축하해 주였다. 또한 지난 12월, 지역의 고령의 독거노인들을 모셔오기 위한 밴구입을 가능하도록 특별 후원을 해 준 강파운데이션에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 공로를 치하하기도 하였다.

봉사회는 이 날 후원의 밤 행사 슬라이드쇼를 통해 지난 회계년도의 봉사회 서비스, 프로그램, 각종 행사 보고를 포함한 봉사자들을 하이라이트하며 봉사회의 현 사업들을 알리기도 하였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39주년 후원의 밤 성황리 개최, 박준영 총영사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39주년 후원의 밤 성황리 개최, 이문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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