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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KAYLP, EB 노인봉사회 어버이의 날 행사 개최

지난 12일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KAYLP 총괄디렉터 조 진숙)은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에서 어버이의 날 행사를 주최하였다.

이 날 KAYLP CEO 유니스 이는 총괄디렉터 조 진숙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 된 청소년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총괄 디렉터 조 진숙은 이 날 어르신들이 1년여 동안 만든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고 청소년 리더십 신임 학생회장 아브라함 홍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노인봉사회 식사 담당자 홍 성길 어르신께는 공로상 및 상품을 전달하고,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할아버지, 할머니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머니의 은혜 합창과 악기연주로 그간의 감사를 드렸다.

신임 학생회장 아브라함은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합니다" 로 인사를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오클랜드 서울곰탕에서는 해마다 어버이의 날에는 노인들께 점심식사 대접을 하고 KAYLP 회원들은 불고기와 나물, 전, 떡등을 준비하여 풍성한 식사로 훈훈한 어버이의 날 행사를 가졌다.

또한 디렉터 조진숙은 노인회 김 옥련회장님께 꽃다발을 전달하며 자랑스러운 여성상 수상을 축하드리면서 수상을 알렸다.

김 옥련회장은 지난해부터 10월 3일 한국의 날로 정하여 오클랜드 시청광장에 태극기 게양을 하도록 하였으며 한국 평택시와 오클랜드시의 우호도시 양해각서를 성사시키고 이스트베이 한인회와 문화원을 설립하였다.

특히 오클랜드시 한인타운 재건을 위해 텔레그라프 애비뉴지역에 KONO 행사사업을 시작하여 매달 첫째주 금요일 2만여명이 모이는 다민족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과 화합하고 다음날인 토요일 오전 KAYLP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행사끝나고 나온 쓰레기등을 청소하며 봉사하고 있다.

또한 알라메다 카운티 등 주류 사회와 상호우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이스트베이 지역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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