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018 해외 여성위원 콘퍼런스 개최

[ 2018-06-07 ] 민주평통, 2018 해외 여성위원 콘퍼런스 개최

민주평통 2018 해외 여성위원 콘퍼런스 개최

여성 한반도 평화의 길을 열었다.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격변하는 국제정세속에서 한반도 평화를 이루어 나가기 위한 여성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2018 해외 여성위원 콘퍼런스가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승덕) 주관으로 지난 6월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에 걸쳐 버링게임에 있는 메리엇 워러프론트 호텔에서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온 120여 명과 미주지역 캐나다에서부터 아르헨티나까지 20개 협의회장단이 함께하는 미주지역운영위원회가 열리는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첫날은 등록과 숙식배정, 오리엔테이션과 참석자 소개와 인사가 있었고, SF협의회 여성위원회 세션으로 운영되어 그동안 추진하여온 사업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협의회 자체 출연진으로 구성된 민주평통 콩쥐 팥쥐전이 열려 모든 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하였다.

곧이어 시작된 분임토의에서는 5분이어서 나누어 분임권 상견례, 역할 자 선정과 분임토의 방향을 논의하였다.
행사 개막식은 2일 정승덕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시작을 알렸는데 정 회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하여 한반도 정책에 대한 여성위원들의 이해 확산 및 공감대 형성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인식공유, 평화·통일 의지 제고 및 여론 수렴, 여성위원 활동제고, 참여 확대 및 네트워크형성, 여성 평화통일 육성이라는 기치 아래 2박 3일간의 열기를 만들어 가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문을 열었다.

이어서 환원균 미주부의장의 환영사와 박준용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전난경 위원 활동지원국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현숙 여성부의장의 ‘여성, 한반도 평화의 길을 연다”라는 주제로 열린 기조 강연에서는 모든 사람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향해 여성이 주체가 되어 여성의 관점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여성 중시 이론을 제시하고 담대한 도전들과 평화역량 관행의 파괴 생각 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는 의식에서 모든 것을 만들러 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성경 북한대학원 교수의 변화하는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 남태현 솔즈베리대 교수의 “국제정세 변화와 한반도 평화의 길”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이끌었고, 이어서 정승덕 협의회장 주최로 열린 오찬을 함께하고 오후에는 각 분임 별로 열린 토론이 그 열기를 더하였다.

또한, 비젼특강에서는 실리콘밸리의 작은 거인 김태연 라잇하우스 회장을 초청하여 “여성 리더십 도전과 과제로 한 시간에 걸쳐 힘찬 강연이 이어졌었다.

3일 차에서는 서두현 통일부 북한 인권기록센터장의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북한 인권에 대한 강연이 있었고, 그동안 열띤 공방을 벌여온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수준 높은 결과 발표에 관계자들은 많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샌프란시스코지역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앞으로 오랜 시간이 경과 되어야 다시 올 수 있을 정도로 유치경쟁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샌프란시스코 콘퍼런스는 참 뜻깊은 행사이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참석한 다수 인원이 SNS을 활동하여 많은 일을 하기로 하여 전 세계 평통 여성들의 목소리가 더욱더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