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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홍보단 학생들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알리는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회장 안청락)에 소속된 이경준(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 3), 길태진(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3), 하우영(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 2)씨를 격려하는 모임이 23일 쿠퍼티노 'Bull Korean BBQ'에서 있었다.김진뎍 정경식재단이 준비한 이날 모임에는 김한일 대표, 김순란 이사장, 이응찬 미주총연 부회장, 안상석 SV한인회장, 박연숙.신민호.남중대 전 SV한인회장, 강승구 SF한인회장, 박미정 SF코윈회장, 이근안 재향군인회 미 서북부지회 회장, 신형우 게스관광 대표, 정성수 AA 머천트 대표등 40여명의 한인들이 참여했다.
'2018 독도사랑협회 SNS 기자단'으로도 활동 중인 세 학생은 "그동안 기자단 활동을 통해 쌓은 독도 지식을 2개월 동안 자전거를 타며 미국 서부지역에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한일 대표는 "대학생들이 '독도는 우리땅'을 알리기 위해 수고하는 노력에 감사한다"며 "독도 홍보와 함께 위안부 기림비 홍보에도 힘써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미국 시애틀부터 멕시코까지 약 2485마일을 2개월간 자전거로 종단하면서, 한인과 미국인들에게 '독도는 우리 땅'이란 인식을 심어주고자한다"고 종단 이유를 밝혔다.
독도홍보단 학생들은 오전에 샌프란시스코 위안부기림비를 방문했고, 오는 9월 15일에 LA한인회 주최 광복절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독도홍보단 학생들과 단체사진
독도홍보단 학생들과 단체사진
샌프란시스코 위안부기림비를 방문한 독도홍보단 학생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기림비를 방문한 독도홍보단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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