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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발레호시자매도시, 진천군 포함 아시아 3개국 순방

사진설명: 2018년 무주태권도엑스포에서 역대 최고의성적을 낸 발레호시 태권도팀 전원입상 단체기념사진(사진 맨 왼쪽이 윌리엄 김 단장)

발레호시자매도시연합회 아시아 3개국 순방
자매결연사업 추진계획서 및 기념패 전달 해
윌리엄 김 부회장 “우수지도자 영예상” 수상


발레호시 자매도시 연합회는 지난 7월10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아시아 3개국 (진천 대한민국 16주년, 아카시 일본50주년, 바기오 필리핀25주년) 도시와 자매결연을 기념하기위해“스포츠를 통한 친선”을 주제로 시에서 선발된 고등학교 여자농구팀과 태권도팀이 교류 활성화와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아시아 3개의 자매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발레호시 로제나 알리가 시의원, 펠튼 수투어드 시커미션 의장, 윌리엄 김 자매도시 연합회 부회장 등이 시를 대표해 47명의 사절단을 인솔했다.

'태권도 엑스포'참가

발레호시 태권도 선수단은 이번 방문기간 중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인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인의 축제인 ‘제12회 세계태권도 엑스포’에서 금메달 4개와 전체메달 19개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윌리엄 김부회장의 막내딸 김미영 선수는 품세와 겨루기 부분에서 금메달2개를 따 대회 화제를 모았다.
또한 행사 기간중 7월15일 해외지도자 환영만찬 행사에서 윌리엄 김 부회장(관장)이 “우수지도자 영예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었다.
북가주 발레호시 방문단은 자매결연 16주년 기념 공식 방문 일정으로 7월17일(3박4일 일정)으로 진천군을 방문해 송기섭진천군수님을 만나 샘파안 시장이 전하는 “군수 취임을 축하하며 진천군 발전을 기원한다”는 축전과 자매결연 기념패 등을 전달했다. 이자리에는 발레호시를 방문했던 조동제 진천 건축과장, 임보열 행정과장,신동석 복지행정국장과 군직원들도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송기섭 군수 환영만찬

송기섭 군수는 환영만찬에서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16년째 이어져 온 자매결연은 양 도시간 교류 협력 증진을 물론 우리군의 행정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도시가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공통 관심사를 충분히 협의하여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 나가기를 바라며, 이 소중한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발레호시 청소년 스포츠 교류단은 7월17일 진천 화랑 실내체육관에서 진천군 태권도 협회(회장 박정근) 선수단과 친선 태권도 경기와 여자 농구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 교류를 만끽했다.
일본 아카시에에서 82 대 40으로 대승을 거둔 발레호시 고등학교 여자농구팀은 진천에서는 63대 34의 큰 점수차이로 대패해 한국 낭자들의 스포츠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한편 발레호시 태권도 팀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투지의 정신으로 전경기에서 앞도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쳐 진천태권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방문단은 국가대표선수촌, 보탑사, 농다리, 초롱길,하늘다리 등 진천군내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와 생거진천쌀을 사용한 군지정 쌀밥집에서 식사를 하며 ‘진천군 알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방문단은 문강도 예학학습원을 방문해 도자기,숲체험 등 전통체험학습원만이 지닌 한국전통적인 멋과 매력에 사로잡히는 체험도 즐겼다.

필리핀 바기오시 방문

아시아 순회 마지막 방문은 발레호시와 자매결연 25주년을 맺고있는 필리핀 여름의 수도 바기오시를 방문했다.바기오시는 마닐라공항에서 북서쪽으로 250Km 차편으로 6시간이나 걸린 여정이었다.해발고도1,500미터의고원에 위치해 연평균기온이 섭씨75도를 지나지않는다. 필리핀 정부는 여름이 되면 마닐라에서 바기오로 이동하여 업무를 수행한다.
방문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경찰 싸이카들이 교통정리를 하며 방문단 일행들의 버스를 호위하며 이동했던 것과 시청 환영식에서 천여 명의 시 직원들과 경찰 서열이 인상적이었다. 7월24일 바기오 대학교에서 스포츠 친선대회가 있어다. 바기오시 각계의 단체장들과 관중들이 가득찬 경기장에서 의미있는 태권도 친선대회에서 발레호시 선수단은 품세와 겨루기의 기량을 마음껏 뽐 냈으며 발레호시 여자농구팀도 만만치 않은 바기오시 팀을 가까스로 64대 62로 승리로 마무리했다.경기 마무리와 동시 양도시의 청소년들은 서로 포옹하며 함께 단체사진을 찍으며 격식없이 서로 자매임을 과시해 눈낄을 끌엇다.
이어 방문단는 주요 관광명소 견학으로 필리핀 대통령 여름 별장, 금은 탄광,육해공군 연합사관학교,보타니컬 자매도시공원,Tuba온천장, Ban Cab 박물관 등 이번25주년 실버 기념 방문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한 바기오시 관계자들의 온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발레호시 사절단의 숙소는 5성급의 바기오 컨트리 클럽이었으며 환영만찬도 5개의 각 일류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필리핀 현지인들의 따듯한 인간미와 친절함에 다시한번 놀랐던
여정이었다.
47명의 방문단이18일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맞치고 28일 발레호시로 귀국하여 방문단을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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