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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산호세 렌트비, 주택가격 7년만에 처음으로 하락

산호세 지역을 포함한 베이지역의 렌트비와 주택가격이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산호세 지역의 렌트비 하락율은 0.9% (샌프란시스코 0.6%)로 미 전국 하락율 0.2% 보다 크게 나타났다.

질로우 전문가는 "베이지역 임대료가 처음으로 하락하기 시작했다"면서 "하락하는 상황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타클라라 지역 9월 평균 임대료는 3,499 달라로 작년에 비해 33불 하락했고, 베이지역의 평균은 3,399 달러로 20불 하락했다.

베이지역 주택의 9월 평균가격은 86만 달라로 지난 3달동안 계속 하락했지만, 1년전에 비해 7% 상승했다.

최근 주택 가격의 하락 원인은 주택 매물의 증가(77%)와 이자율 상승으로 나타났으며, 3백만불 이상 주택의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부동산 협회의 애플턴 영 부대표는 "지난 수년간 수요 증가와 매물 부족으로 상승했던 주택가격은 당분간 안정세를 보일것 같다"며 "지나치게 높아진 가격이 잠재적 구매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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