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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북가주 동문회(회장 방호열) 송년 파티가 8일 산장 별관에서 열려 엄태석 동문이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동문 60여 명이 모인 이번 파티는 저녁 식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고 게임, 노래자랑 등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본교의 한양 여름학교 참가 특전이 주어지는 제2회 한양 에세이 콘테스트 수상자들(Hanna Suh-Grand Prize) 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김용근 동문(고문단장, 52학번)과 추진주 동문 (현지기업인턴중, 15학번)은 63년의 학번 차이에도 불구하고 함께 어우러져 한양대의 역사와 전통을 다시금 느끼게 해 주었다.
기사제공 : 한양대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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