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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6 ] <뺑반 (Hit-and-Run Squad)> 북미 개봉

순마 출동합니다!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사과 소속 경위 ‘은시연’(공효진).
조직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윤과장’(염정아)과 함께 F1 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정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조여가던 시연은 무리한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오명을 쓰고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다.
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출신, 만삭의 리더 ‘우계장’(전혜진)과 차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지닌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 팀원은 고작 단 두 명, 매뉴얼도 인력도 시간도 없지만 뺑소니 잡는 실력만큼은 최고인 ‘뺑반’. 계속해서 재철을 예의주시하던 시연은 뺑반이 수사 중인 미해결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재철임을 알게 된다.

뺑소니 친 놈은 끝까지 쫓는 뺑반 에이스 민재와 온갖 비리를 일삼는 재철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시연.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합친 그들의 팀플레이가 시작되는 가운데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사망을 빠져 나가려는 통제불능 스피드광 재철의 반격 역시 점점 과감해지는데…!

뺑소니 전담반 vs 통제불능 스피드광

2019년 새해 포문을 통쾌하게 열 ‘뺑반’이 온다!



쾌감의 BIG뺑!



<신과함께>, <부산행>, <독전>, <마녀>, <아수라> 제작진

쾌감 넘치는 액션을 완성하기 위한
충무로 최고 베테랑들의 새로운 도전!


김태경 촬영감독, 장근영 미술감독, 허명행 무술감독, 특수효과팀 데몰리션, CG팀 위지윅스튜디오 등 액션 장르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이 함께한 <뺑반>은 지금껏 한국영화에서 시도된 적 없던 대규모 카 액션을 구현해낸 것은 물론 다이내믹하면서도 리얼리티가 살아 숨쉬는 볼거리로 영화적 완성도를 높였다.

<독전>, <타짜-신의 손> 등을 통해 감각적인 비주얼로 호평 받은 김태경 촬영감독은 질주하는 카 액션의 박진감부터 캐릭터의 감정을 쫓는 섬세함까지 놓치지 않으며 <뺑반>만의 에너지 넘치는 영상미를 완성해냈다. 특히 타이트하고 짧은 컷들이 주를 이루는 일반적인 카 체이스 촬영 방식에서 벗어나 롱테이크의 긴 호흡으로 카 액션의 속도감과 리얼리티를 높였으며, 그 가운데에서도 인물에게 더 집중하게 만드는 ‘호크 렌즈’를 활용해 과감하게 배우의 표정과 감정을 포착해냈다. <아수라>에서 독특한 영화적 분위기와 특유의 리얼리티가 살아 숨쉬는 공간을 디자인했던 장근영 미술감독은 ‘시연’의 무채색 도시적인 오피스텔과 ‘민재’의 투박하지만 정감 넘치는 카센터, 그리고 ‘재철’의 화려하면서도 이질적인 파티장과 F1 경기장 내 밀실까지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을 설계해 영화적 볼거리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차별화된 카 액션을 스크린에 구현하기 위해 <신과함께>, <마스터>, <아수라>의 허명행 무술감독은 위험천만한 스피드로 질주하는 동시에 격렬하게 벌어지는 충돌과 전복의 도로 위 카 액션을 생생하게 연출하여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카레이싱 장면은 실제 F1 레이서들의 참여로 한층 속도감과 리얼리티를 더했으며, 여기에 <부산행>, <공작>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해온 특수효과팀 데몰리션과 <마녀>의 독창적인 볼거리를 만들어낸 CG팀 위지윅스튜디오의 기술력이 더해져 한층 완성도 높은 액션 시퀀스를 담아낼 수 있었다. 이처럼 각 분야 최고의 제작진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영화 <뺑반>은 파워풀 하면서도 통쾌한 액션, 빈틈없이 짜여진 만듦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2019년 2월 8일
AMC Mercad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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