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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5 ] 산호세공항에 인천 직항노선 취항 예정, 2021/7

- 2021년 7월경 산호세공항에 인천 직항노선 취항 예정
- 에어프레미아 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

지난 5일 정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에어프레미아(대표 김종철)가 본격적인 취항 준비를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대형항공사(FSC)의 고급서비스와 저비용항공사(LCC) 가격 전략을 결합한 신개념의 항공 서비스를 통해 중장거리 노선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2020년 9월 베트남과 일본, 홍콩에 이어 2021년 미주 서부노선인 산호세 공항과 LA 공항에 취항하고 운항 3년 차에는 밴쿠버와 하와이에도 취항할 예정이다.

지난 2월 4일 실리콘밸리 한인회 안상석회장, 정명렬수석부회장, 에어프레미아 강신철고문, 산호세공항 마이크 키엘 고객담당 본부장과 산호세 공항에 인천 직항노선 취항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 후, 실리콘밸리 한인회에서는 직항노선 취항 선결과제인 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을 위해서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에 '에어프레미아(주) 항공사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공항 직항노선 요청' 협조문을 발송하였으며 청와대 청원을 통해서 실리콘밸리 지역 및 인근 한인사회 편의를 위한 직항노선 개설을 꾸준히 요청하였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022년까지 보잉사의 차세대 중형 항공기 B787-9 총 9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좌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석과 이코노미석 2가지를 운영하며 이코노미석은 좌석 간 거리가 35인치로 세계에서 가장 넓다. 이 항공기는 기존 항공기보다 기내 환경이 훨씬 쾌적하며 통상 8,000피트 수준인 기내 압력을 6,000피트 수준으로 맞췄다.
이코노미석 가격은 대형항공사 이코노미석의 80%~90% 수준이고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면허 취득에 앞서 에어프레미아 입사 예정 기장 30여 명을 확보하였고, 실리콘밸리 한인회 안상석회장은 "입사 예정인 산호세 거주 베테랑 기장과의 미팅을 통하여 에어프레미아 김종철대표님의 아주 좋은 평판을 들었으며 회사의 비젼, 운항 안전성,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등에 대해서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강신철 고문은 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 후 "감사합니다. 안상석회장님과 실리콘밸리 동포 여러분들의 도움 잊지 않겠습니다. 조만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라며 기쁘고 고마운 마음을 한인사회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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