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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2 ] 총영사관에 이원강·최진영·이병익 3명 신임영사 부임

왼쪽부터 이병익 영사, 이원강 영사, 최진영 영사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11일 산칼로스 가야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원강 동포담당, 최진영 문화담당, 이병익 민원담당 신임 영사가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SF총영사관 신임영사 취임 인사]




박준용 총영사는 "사건담당 영사가 추가되고 공석이였던 민원 담당 영사가 다시 충원됨에 따라 본인을 포함하여 영사가 12명이 됐다"면서 "이번에 충원된 영사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사업으로 영사 업무의 일부가 조정됐다"고 밝혔다.

박 총영사는 "오는 23일 장인환 전명운 의사 의거 기념식을 SF한인회와 노인회가 주축이되어 총영사관 관저에세 개최하고, 4월 에는 3.1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유물 특별기획전, 5월은 국제정치학회와 학술대회와 독립지사들의 글을 붓글씨로 담는 서예대회가 있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원석 영사 후임인 이원강 영사는 단체역량강화 컨퍼런스, 차세대 정치력 신장, 입양인 대상 시민권 취득 홍보 캠페인, 보훈업무와 한인단체의 발전과 미 주류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이성도 영사 후임인 최진영 영사는 "전임자가 너무 잘해서 부담이 된다"면서 "3.1운동 100주년 사업, KOREA WEEK등의 총영사관 행사와 동포사회 문화, 체육, 청소년 업무를 담당한다"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태연 영사 후임인 이병익 영사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불편사항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병익 영사, 이원강 영사, 박 총영사, 최진영 영사, 유영민 총무 영사.

최진영 영사

이원강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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