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S 북가주지점 그랜드오픈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UMS 북가주지점 개소식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있는 대형 크레딧카드 프로세싱 전문회사인 UMS(United Merchant Services)가 북가주에 지점을 개설했다.
지난 3월 6일 오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로얄웨스턴 컴퓨터 사무실에서 있었던 그랜드오픈 행사에는 UMS 본사의 제이 윤 사장과 정두훈 상무, 빅터 최 지사장, 알렉스 리 매니저, 이동일 북가주세탁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빅터 최 지사장은 "로얄웨스턴 컴퓨터가 북가주지역 대부분의 세탁업소에 이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에 레스토랑, 미용실, 일반 매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같은 건물 내에 세탁업 전문 POS시스템 사무실을 갖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오픈한 업 솔루션 부서에 오피스 공간을 넓혀 합칠 예정"이라고 했다.

POS(point of sale)시스템은 판매점에서 매상이 발생한 시점에서 기계가 판독할 수 있는 형식으로 표현된 상품명이나 가격 등에 관한 데이터를 기계에 판독시켜 데이터 처리를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보통 터치 스크린 작용이 가능한 스크린과 컴퓨터, 금전등록기 등 3가지가 일체로 구성돼 있다. 로얄웨스턴 컴퓨터를 15년째 운영해오던 빅터 최 지사장은 이 POS시스템을 세탁업소에서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시키며 사업확장을 할 것이라고 한다.

UMS는 뉴저지 하켄색에 본사를 둔 직원 200명 규모의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제이 윤 사장이 1994년에 설립하여 한국과 미국에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카드 프로세싱 및 POS 시스템 분야에서는 미국 40위권의 업체이며 미국에 120여명, 한국에 80여명의 상주 직원이 있으며 세일즈 직원은 500명 이상이 된다고 한다.
-UMS 북가주 지점
20162 Walsh Ave. B2, Santa Clara, CA 95050. 전화 (800) 260-3388.

(기사제공 로얄웨스턴 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