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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8 ]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 북가주 방문

본국의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은 6월 18일 북가주를 방문, 북가주 동문회(회장 김덕환, 78 경영) 회장단을 샌프란시스코의 Kaizen Restaurant로 초청하여 만찬을 베풀고 지역 동문의 동정 청취 및 성균관대의 발전을 위한 신임 총장으로서의 포부와 계획을 밝히며 이를 위한 지역 동문의 단합과 성원을 당부하였다.

성균관대 전자과 76학번으로 지난 1월 공대 출신으로는 최초로 총장에 취임한 신동렬 총장은, 6월 10일부터 미국 동부지역을 방문해 60여 MIT 및 뉴욕의 동문 및 현지 의과학자 등 한인 연구자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가진 바 있으며, 이어 지난 주말(14~16)에는 뉴욕 뉴져지에서 300여 미주 및 본국 동창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북미주 성균관대 총 동창회 행사에 참여하여 미주지역의 동창들을 격려한 후 곧장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버클리 스탠퍼드 등의 과학자들을 만나 테크 산업의 동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신 총장은 지난 1월 모교의 소프트웨어 대학의 70여 학생들이 실리콘밸리를 방문하였을 때 동문회에서 의미 있는 좋은 행사로 환대해 준 데 대해서 치하를 하였고, 현재 글로벌 대학 순위 83위에 랭크된 대학을 더욱 발전시켜 임기 중 세계 50위권으로 진입시키기 위한 계획을 밝히며 이를 위한 해외 동문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하였다. 한편 성대 샌프란시스코 동문회에서는 이 지역을 방문해 준 신 총장과 길환희 비서실장(92 국문)을 위해 선물을 전달하며 동문의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표했다.

북가주 성균관대 동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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