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골프회의 토너먼트는 계속된다

[ 2024-03-26 ] 화요골프회의 토너먼트는 계속된다

화요골프회의 토너먼트는 계속된다

-3월 정기 토너먼트에 44명 골퍼 참석
-경품 등 시상까지 풍성한 대회

북가주 전지역 한인친목회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골프회로 성장하고 있는 화요골프회(회장 기창서)가 3월 정기토너먼트를 갖고 기량을 겨뤘다. 3월 26일 오클랜드 메트로폴리탄 골프링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베이지역은 물론 새크라멘토지역 골퍼들도 참여하여 풍성한 대회로 기록됐다.

매월 열리는 정기토너먼트는 대기자 그룹이 있을 정도로 참여희망자가 많고, 회원들을 중심으로 골프클럽 등 경품들을 제공하는 등 좋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기창서 회장은 "오랜 전통의 골프회에 걸맞게 관심과 후원이 계속되고 있고 경기성적들도 향상되고 있다"며 만족해 했다.

화요골프회는 현재 6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마다 게스트들의 참여가 열려있다. 한편 기창서 회장은 샌프란시스코 한인체육회의 이사장직을 맡아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기도 하다.
경기후 가진 저녁식사와 시상식은 헤이워드 한국의 집에서 열렸으며 당일 식사비는 장석권 회원이 전액 부담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입문 7년만에 첫 싱글스코어를 기록한 여성회원 홍경아씨가 챔피언을 차지했다.
시상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챔피언 : 홍경아
-메달리스트 : 제임스 조
-1등 : 애니 수
-2등 : 권영주
-3등 : 김희연
-근접 : 김동진, 이유주, 권영한, 박미진
-장타 : 송기호, 세라 최, 이길성

SF Journal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