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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독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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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김 칼럼] 명품

남편은 아침에 출근할때 꼭 무엇을 입을까하고 나에게 물어보기는 하면서도 결국 자신이 늘 자주 즐겨 입는 편한 옷만 즐겨 입는다. "여보! 내 회색셔츠가 안보이네?- "그것 버렸어요”- "뭐? 실망하는표정이 역력하다. 어제는 작정을하고 옷장속 남편의 낡은 옷들을 ...

[이원창 컬럼] 갈 때까지 왔다. 끝날이 멀지 않았다

월남전 당시 부유층 자녀들은 대부분 군대를 피하려고 했었다. “왜, 그 생 지옥에 가서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데, 거기는 왜 가나?” 대부분 그런 생각을 많이 했고, 특히, 월남전에 대한 타당성 조차도 인정하지 않으려했다. 예외가 있었다 그 ...

[이원창 컬럼] 트럼프의 공약과 비즈니스

불체자와 이민자들 관련한 선거공약 (일부) 1. 내가 대통령이 되면, 누구든지 국경을 불법으로 넘어온 자는 수감될 것이며 조사가 끝나면 넘어오기 전 나라로 추방될 것이다. 2. 불법체류자는 , 경미한 범죄를 저질렀다해도 즉시...

[이춘우] 세금 및 해외계좌 보고 기한 변경

작년 7월에 통과된 각종 소득세보고 기한 변경에 관한 법때문에 혼돈을 하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것 같다. 가장 핵심은 변경 기한은 전부 2017년에 보고하는 2016 회계연도에 대해서 부터 적용되므로 이번 2015년 세금보고와는 상관이 없...

[이원창 컬럼] 경기회복과 효율적인 급여

이제 경기는 침체에서 벗어나 서서히 회복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아마도 곧 올 해가 가기 전에 이자를 올릴 것 같다. 지난 7 년동안 거진 제로 퍼센트를 유지해왔지만 이제 그 막을 내릴 때가 왔다. 일반 서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민을 가진...

[이원창 컬럼] 저 빌딩, 내 꺼였지...

론 신청이 들어왔다. 2 백만 달러에 상업용 빌딩을 사겠다는 계획이었다. 중국계 상권이 몰려있는 지역의 인컴 프러퍼티로 이 삼 층은 아파트, 일층은 현재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다. 몇 년 전 중국계 투자그룹이 소유한 후부터 렌트를 올리겠다는 압박을...

[이원창 컬럼] 저녁 한 끼에 삼십 만 달러

셰인 스미스, 요즘 잘 나가는 "Vice Media" 그룹의 공동창업자. 그가 지난 일월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컨수머 전자제품 트레이드"쇼에서 하루 저녁 식사 값으로 삼십 만 달러를 썼다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원래 거칠 것 없는 돈 씀씀이로 알려져...

[수잔김 칼럼] 몰랐던 사람들

내가 다니는 교회에 홈리스 피플을 돕는 봉사팀이 있었다. 언제던지 봉사를 원하면 싸인하라는 문구가 광고판에 붙여져 있었다. 늘 나와 무관함을 느끼며 지나쳤는데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 쬐던 어느날 문득 나도 착한일 한번 해볼까나? 하고 싸인을 했다. 손이 모자를...

[이춘우 칼럼] 2018년 세금 보고 준비

2018년 세금보고는 트럼프 세제 개혁에 따른 많은 변화가 있으므로 그 중에서 일반적인 세금보고자에게 많이 해당되는 주요 내용을 세금보고 준비에 참조가 되도록 정리 드린다. 이 세제개편안은 세율인하가 주된 방향이지만, 캘리포니아 처럼 평균 급여 소득수준이 높아 주 소...

[이원창 컬럼 ] 돈 버는 목적?

김 회장은 그 날도 곤색 재킷에 회색 바지를 입고 나타났다. 지난 번에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똑같은 옷차림이다. 세탁을 했겠지만 왠지 옷이 후즐건해 보인다. 돈도 많은데 왜 계속 같은 옷을 입고 다니지? 지난 번 윌셔컨추리클럽에서 모였을 때도그렇게 입고왔었는데. ...

[이원창 컬럼] 작은 배려

지난 가을 어느 날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룹 모임을 마치고 나오는데, 닥터 김이 계속 남아 있었다. 구석에 놓인 아이스 박스를 가르키면서 "감기가 유행해서 플루샷을 준비해왔다"고 했다 박스를 열어보니 안에는 약 서른 개 넘...

[이춘우 칼럼] 2015세금 인세티브 연장 법안

세금 절감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세금 인센티브 패키지'가 계속 매해 말 한시적, 선택적으로 연장되어 오면서 장기적인 세금 플래닝을 어렵게 해왔다. 그러나 이번 2015년말로 통과된 법안은 많은 조항들을 영구화 시켰으며 그렇지 않은 조항들도 5년간(2019년까지) 중기...

[이원창 컬럼] 리더의 자질

제임스 시네걸 , 이제 곧 80 세가 된다. 낯설은 인물이지만, 알고보면 우리의 일상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가 바로 프라이스 클럽이다. 1976 년에 시작해서 1983 년에 오늘의 이름 코스트코로 바꾸었다. 그의 리더...

[이원창 컬럼] 힐러리 클린턴 ,최후의 도전

1947 년 시카고 출생이다. 웰슬리 대학 때부터 힐러리는 이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학교 설립 140 년 역사상 처음으로 외부인사를 제치고 재학생으로 졸업연사를 맡아, 그 녀의 과감한 주장에 찬사를 받았다. 곧, 알래스카로 직행 캔 공장에 취직 생선을...

[이춘우 칼럼] 오바마케어와 세금 보고

오바마케어 시행후 첫 세금보고인 금년에는 세금보고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변화들이 몇 가지 있다. 모든 세금보고시 의료보험과 관련된 정보가 들어가야 하고 이에 따른 미가입 벌금 처리 및 의료 보험료 보조금의 과다분 반납, 과소분 환급 등이 세금보고를 통해서 이루어 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