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9월 아트 클래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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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는 가족, 친구와 함께한 지난 여름의 즐거운 장면을 표현하는 다양한 클래스를 준비했습니다. 처음 그림을 접하는 분들도 소중한 추억을 사진보다 예쁘게 그림에 담아보세요!
장소_후소 아트 스튜디오. 3484 Stevens Creek Blvd, San Jose, CA 95117
시간_화, 목 오전 10:00 ~ 12:30, 일 오후 2:00 ~ 4:30 (2시간 30분 수업)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참조하시고, 수업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1:1 오픈카톡으로 연락 주세요. 오픈카톡: https://open.kakao.com/o/ssKp4rkg
수업 소개 https://pf.kakao.com/_gxibxcG/106176424
장소_후소 아트 스튜디오. 3484 Stevens Creek Blvd, San Jose, CA 95117
시간_화, 목 오전 10:00 ~ 12:30, 일 오후 2:00 ~ 4:30 (2시간 30분 수업)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참조하시고, 수업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1:1 오픈카톡으로 연락 주세요. 오픈카톡: https://open.kakao.com/o/ssKp4rkg
수업 소개 https://pf.kakao.com/_gxibxcG/106176424
작성일2024-07-29 16:04
Yobel92님의 댓글
Yobel92
저희가 받은 질문 중에 다른 분들도 궁금해하실 것 같은 부분의 Q&A를 아래 모았습니다.
Q. 9월 수업부터 어떤 점이 달라지나요?
수업 시간이 2시간에서 2시간 30분으로 늘어납니다. 따라서 더 완성도 높고 더 큰 사이즈의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Q. 재료비에는 무엇이 포함되나요?
아크릴화의 경우 캔버스 크기가 커졌습니다. 기존 8x10 캔버스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11x14 또는 16x20 캔버스를 사용하여 더욱 풍부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캔버스 크기가 커지면서 사용하시는 물감의 양도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오일파스텔화의 경우 품질이 좋은 우드패널을 사용합니다. 또 오일파스텔이 부드럽고 견고하게 밀착되도록 젯소 밑작업을 해드립니다.
수채화와 펜드로잉의 경우 일상 생활 속에서 그림을 즐기실 수 있도록 넉넉한 양(스무 장 이상)의 물감을 짠 팔렛트와 100% 코튼 140lb 수채화 종이 2장, 붓 1, 펜 1을 드립니다.
Q. 재료를 가져오면 재료비는 낼 필요가 없나요?
네, 물론이죠. 단, 좋은 재료를 사용하시면 그림의 만족도가 훨씬 높으실 겁니다. 저희 클래스에서 사용하는 물감의 경우 피그먼트 비율이 높은 브랜드를 사용하므로 발색과 변색 면에서 저가 재료와는 크게 다르며, 종이도 수채화의 맛을 풍부히 느낄 수 있습니다.
Q. 어떤 사진을 골라야할지 모르겠어요. 마땅한 사진이 없으면 클래스에서 준비한 그림을 미리 보고 고를 수 있나요?
네, 수업 전에 사진을 보내주시면 그림으로 그리기 좋은 사진을 함께 상의해서 고르실 수 있습니다. 또 저희가 준비한 그림 샘플도 그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참고하셔서 마음에 드는 그림을 말씀해 주셔도 좋습니다.
아크릴 & 오일파스텔 https://www.instagram.com/jhjesther/
수채화 & 펜 드로잉 https://www.instagram.com/artlang_studio/
Q. 그림을 완성하지 못하면 어쩌죠?
아크릴 수업의 경우 미완성한 그림은 다음 시간에 계속 이어서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수채화는 기본 제공하는 재료로 충분히 완성 가능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 지난 시간 미완성 작품을 가지고 오시면 수업 후 시간을 별도로 내어서 마무리를 도와 드립니다.
Q. 9월 수업부터 어떤 점이 달라지나요?
수업 시간이 2시간에서 2시간 30분으로 늘어납니다. 따라서 더 완성도 높고 더 큰 사이즈의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Q. 재료비에는 무엇이 포함되나요?
아크릴화의 경우 캔버스 크기가 커졌습니다. 기존 8x10 캔버스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11x14 또는 16x20 캔버스를 사용하여 더욱 풍부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캔버스 크기가 커지면서 사용하시는 물감의 양도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오일파스텔화의 경우 품질이 좋은 우드패널을 사용합니다. 또 오일파스텔이 부드럽고 견고하게 밀착되도록 젯소 밑작업을 해드립니다.
수채화와 펜드로잉의 경우 일상 생활 속에서 그림을 즐기실 수 있도록 넉넉한 양(스무 장 이상)의 물감을 짠 팔렛트와 100% 코튼 140lb 수채화 종이 2장, 붓 1, 펜 1을 드립니다.
Q. 재료를 가져오면 재료비는 낼 필요가 없나요?
네, 물론이죠. 단, 좋은 재료를 사용하시면 그림의 만족도가 훨씬 높으실 겁니다. 저희 클래스에서 사용하는 물감의 경우 피그먼트 비율이 높은 브랜드를 사용하므로 발색과 변색 면에서 저가 재료와는 크게 다르며, 종이도 수채화의 맛을 풍부히 느낄 수 있습니다.
Q. 어떤 사진을 골라야할지 모르겠어요. 마땅한 사진이 없으면 클래스에서 준비한 그림을 미리 보고 고를 수 있나요?
네, 수업 전에 사진을 보내주시면 그림으로 그리기 좋은 사진을 함께 상의해서 고르실 수 있습니다. 또 저희가 준비한 그림 샘플도 그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참고하셔서 마음에 드는 그림을 말씀해 주셔도 좋습니다.
아크릴 & 오일파스텔 https://www.instagram.com/jhjesther/
수채화 & 펜 드로잉 https://www.instagram.com/artlang_studio/
Q. 그림을 완성하지 못하면 어쩌죠?
아크릴 수업의 경우 미완성한 그림은 다음 시간에 계속 이어서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수채화는 기본 제공하는 재료로 충분히 완성 가능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 지난 시간 미완성 작품을 가지고 오시면 수업 후 시간을 별도로 내어서 마무리를 도와 드립니다.
Yobel92님의 댓글
Yobel92
7월에 진행된 인물화 수업 후기를 올립니다.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pf.kakao.com/_gxibxcG/106470275
“슬픔이, 네가 필요해. 네가 있어야 나머지 감정들이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어"
- 영화 Inside Out 대사중-
인물화를 그리는 이유를 묻는다면 대부분의 작가들은 인간의 감정과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대상을 마주하고 앉아 그 닮음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 영혼과 만나고 결국은 작가 자신의 감정을 투영하여 표현하게 된다는 아주 마법 같은 이야기다. 그림을 통해 인간의 감정 동시에 나의 감정과 만나게 된다는 것이 놀랍고 새롭다. 기쁨의 감정도 소중하지만 인간이라면 당연히 직면하게되는 고통과 불안, 슬픔이라는 감정을 건드리고 조심스럽게 다가가 나만의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 멋지지 아니한가.
7월에 진행된 인물화 수업은 소규모 그림 모임의 요청으로 시작되었다. 수업 전에 주제를 의논하여 인물화로 결정한 뒤 다양한 작품을 참고하여 자신이 그릴 그림의 스타일과 재료를 정하였다. 수업은 서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해보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인물화를 처음 접하는 분과 꽤 많은 경험을 가진 분 모두 새로운 영역을 탐구한다는 열정으로 가득했다. 감성 가득한 공간에서 서로의 그림을 통해 배우고 공유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즐거움이 아니었을까.
“슬픔이, 네가 필요해. 네가 있어야 나머지 감정들이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어"
- 영화 Inside Out 대사중-
인물화를 그리는 이유를 묻는다면 대부분의 작가들은 인간의 감정과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대상을 마주하고 앉아 그 닮음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 영혼과 만나고 결국은 작가 자신의 감정을 투영하여 표현하게 된다는 아주 마법 같은 이야기다. 그림을 통해 인간의 감정 동시에 나의 감정과 만나게 된다는 것이 놀랍고 새롭다. 기쁨의 감정도 소중하지만 인간이라면 당연히 직면하게되는 고통과 불안, 슬픔이라는 감정을 건드리고 조심스럽게 다가가 나만의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 멋지지 아니한가.
7월에 진행된 인물화 수업은 소규모 그림 모임의 요청으로 시작되었다. 수업 전에 주제를 의논하여 인물화로 결정한 뒤 다양한 작품을 참고하여 자신이 그릴 그림의 스타일과 재료를 정하였다. 수업은 서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해보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인물화를 처음 접하는 분과 꽤 많은 경험을 가진 분 모두 새로운 영역을 탐구한다는 열정으로 가득했다. 감성 가득한 공간에서 서로의 그림을 통해 배우고 공유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즐거움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