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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관문,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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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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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kingdomsalvation.org/gospel/death-sixth-juncture.html

정신없이 분주한 나날을 보내며 수많은 우여곡절, 기쁨과 슬픔, 좋은 시절과 나쁜 시절을 경험하고, 잊을 수 없는 세월들과 무수히 많은 계절을 보내면서,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삶의 중요한 관문들을 지나온다. 그리고 눈 깜짝할 새 인생이 저물어 가는 시점에 와 있음을 깨닫는다. 세월은 온몸에 낙인과 같은 흔적을 남겨 놓았다. 허리는 굽고, 검던 머리는 하얗게 세었으며, 초롱초롱 빛나던 눈은 흐릿해졌고, 부드럽고 탄력 있던 피부는 주름과 반점들로 가득하다. 청력이 떨어지고, 치아는 흔들리고 빠지기 시작하며, 반응 속도와 움직임이 느려진다…. 이 시점에서 사람은 열정적이었던 젊은 시절과 작별하고 인생의 황혼기, 즉, 노년기에 들어선다. 앞으로 남은 것은 한 가지, 삶의 마지막 관문인 죽음이다.

1. 오직 창조주만이 사람의 삶과 죽음을 주관할 수 있다

사람의 출생이 전생의 인연에서 시작된 것이라면, 죽음은 그 인연의 끝인 것이다. 사람의 출생이 현생에서 이행해야 할 사명의 시작이라면 죽음은 그 사명의 끝이다. 모든 사람에게 각자의 출생 배경을 정해 놓은 창조주는 죽음에도 당연히 각자의 배경을 계획해 놓았다. 다시 말해, 모든 사람의 출생은 우연이 아니고, 죽음 역시 돌연한 것이 아니다. 태어남과 죽음은 모두 그 사람의 전생 및 금생과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출생과 죽음의 배경 모두 창조주의 예정과 관련이 있다. 이는 한 사람의 타고난 숙명이자 운명이다. 모두가 다른 배경에서 태어나듯, 죽음에도 각자 고유한 배경이 있다. 그래서 사람의 수명, 죽음의 방식과 시점이 모두 다른 것이다. 어떤 사람은 튼튼하고 건강하지만 일찍 죽는다. 어떤 이는 몸이 약하고 자주 아프지만 장수하며 편안히 눈을 감는다. 비명횡사하는 사람도 있고, 천수를 다 누리는 사람도 있다. 타지에서 마지막을 맞는 이도 있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는 이도 있다. 하늘에서 죽는 사람도 있고, 지하에서 죽는 사람도 있다. 누구는 익사하고 누구는 재난을 만나 죽는다. 누구는 아침에, 누구는 밤에 죽는다…. 누구나 빛나고 당당하게 태어나 멋진 삶을 살다 명예롭게 죽기를 바란다. 하지만 숙명을 뛰어넘고, 창조주의 주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것이 사람의 운명이다. 사람은 미래를 위해 어떤 계획이든 세울 수 있어도 어떻게 태어날지, 언제 어떻게 죽을지 계획할 수는 없다. 사람들은 죽음이 닥치는 것을 피하고 막으려 애쓰지만 죽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조용히 다가온다. 그 누구도 자신이 언제 어떻게 죽을지, 더 나아가 어디서 죽을지 알지 못한다. 인류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는 존재는 인류 자신도, 자연계의 그 어떤 생명체도 아닌 유일무이한 권병을 지닌 창조주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인류의 삶과 죽음은 자연계 내 모종의 법칙의 산물이 아니라 창조주의 권병과 주재로 인한 결과이다......더보기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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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1-12 13:57

불꽃님의 댓글

불꽃
개소리 마라, 조유산이가 선택이의 죽고 사는 걸 주관 할 수 있다고. 정말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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