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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의식하는 삶은 너무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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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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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kingdomsalvation.org/testimonies/tired-of-wearing-masks-in-life.html

우리는 누구나 가면을 쓰고 인생을 살아갑니다. 진정한 기쁨이란 가면을 벗어 버리고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잊은 지 오래입니다.

ㅡ 머리말

란은 어려서부터 산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 란은 ‘척’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그저 기쁘면 웃고 기분이 나쁘면 울었으며 노래를 부르고 싶으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싶으면 마음대로 몸을 흔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바라볼지 걱정하지도 않았습니다. 란은 순진하고 자유로웠으며 밝았습니다.

언제부터 란이 변하기 시작한 걸까요? 아마 예닐곱 살 때쯤? 맞습니다. 바로 입학할 나이가 되었을 때부터입니다. 막 학교에 들어간 란은 우등생과 열등생의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우러러보는 기분과 다른 사람에게 무시당하는 기분이 어떻게 다른지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며 교과서에 나온 모든 내용을 머리와 마음으로 기억했습니다. 똑똑했던 란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더 훌륭한 자신이 되기 위해 밤마다 불을 켜 놓고 공부하며 학업에 매진했습니다. 서서히 교과서에 나온 내용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사람은 체면으로 산다’ 등과 같은 사상 관점이 마음속에 뿌리내렸습니다. 그리고 란의 언행은 모두 그런 사상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선생님과 부모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란은 점점 성격을 숨기고 자신의 순수함을 감췄으며 아무데서나 자신의 천진난만함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란은 성격을 감추고 진실한 모습을 감추는 첫 번째 가면을 쓰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지낼 때나 친구가 모르는 문제를 물어볼 때면 열심히 가르쳐 주면서도 혹시 친구가 자신보다 앞서가진 않을지 걱정하면서 모든 것을 가르쳐 주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적당함’을 배우게 되었고 자연히 잔꾀가 늘었습니다. 그렇게 란은 진심을 깊이 감추고 남을 속이는 두 번째 가면을 성공적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15살이 되던 해, 란은 고향을 떠나 낯선 도시로 향했습니다. 도시 사람들의 관계는 란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했습니다. 란은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연기파 배우와 다름없었습니다. 어떤 사람을 대할 때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고 어떤 장소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사람과 장소에 따라 가면이 바뀌었고 사람들은 모든 때와 장소,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른 처세술을 가졌습니다. 란은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가면 몇 장으로는 모든 환경에 대응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었고 이 낯선 도시에서 란은 일말의 안전함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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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1-23 13:51

불꽃님의 댓글

불꽃
남을 의식하고 사는거 힘들지. 조유산이와 양향빈이가 아주 힘들거다. 거짓말을 계속하고 죽을때까지 거짓말을 하고 살아야 할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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