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창 컬럼]밑 뢈니 대통령후보 에게 던진 우문우답 - SFKorean 뉴스 - Korean 독자 칼럼

미 대선 최후의 움직임... 밑 뢈니와 오바마 후보의 치열한 열전... 과연 승리의 대권은 누구에게로 갈 것인가?

심각하고 복잡한 분석을 떠나 , 정치 해학적인 입장에서, 짧고, 간결하게 , 문답식으로 먼저 밑 뢈니 후보에게 질문을 던져 보았읍니다.

8/8/12 밑 뢈니 대통령 후보에게 던진 우문우답(?)


문: 세금 보고 왜 2010 년 일 년 치만 내놓았나?
답: 내가 다 보여주면, 오바마 측이 갖은 수를 다 써서 진실을 왜곡되게 할 것이라서 ,

문: 그래도 대통령 후보라면 다 보여줘야 하는것 아닌가?
답: 그렇지 않다. 나는 내게 요구된 만큼 (법적 한도 내) 다 보여 주었다.

문: 뉴트 깅그리치 전 후보가 당신을 가리켜 스위스 구좌를 가진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만일 당선되면?
답: 노 코멘트.

문: 스위스 구좌에 3백만 달러를 예치, 미 달러가ㅡ떨어지기를 기다렸다고?
답: 노 코멘트.

문: 케이먼 아일랜드, 바하마 등에 약 3천만 달러의 비밀 구좌가 있다?
답: 노 코멘트.

문: 세금 관계를 피하기 위해 케이먼 아일랜드에 투자 펀드 구좌를 총 138 개나 유지했다?
답: 노 코멘트.

문: 2010 년과 2011 년 예상 액수를 포함 총 4천 2백 5십만 달러 수입에 세금은 6백 2십 만 달러를 지불, 세금율이 14.6 퍼센트. 이는 일반 봉급자의 세율 35 퍼센트 보다 훨씬 낮지 않은가?
답: 그렇지 않다. 나는 정해진 룰 안에서 최대한으로 세금을 냈다.

문: 지난 12월 아이오와 코커스 선거 전초전 당시 MSNBC 방송 대담에서 세금보고서를 일체 내놓지않겠다고 했다가, 같은 공화당 후보들의 압력으로 그나마 2 년치 -2011년 예상치 포함-를 제출했다고?
답: 노 코멘트.

문: 당신 회사 베인 케피탈에서 일했던 전 직원에ㅡ의하면 지난 십 년 가까이 세금을 한 푼도 안냈다?
답: 무슨 말이냐? 나는 지난 10 년 동안에 내가 낼 수 있는 최대한도로 세금을 내 왔었다.

문: 당신 부친 조지 뢈니가 1967 년 대선에 나서기 전 12 년치 택스 보고서를 제출 했는데.
답: 그건 그의 문제다. 나와는 상관이 없다.

문: 현재 재산이 2억 5천만 달러라고?
답: 노 코멘트.

문: 매사추세츠 주지사 시절 동성애를 지지 하지 않았는가? 왜, 지금은 태도를 바꾸었나?
답: 그땐 그 때고, 지금은 지금이다.

문: 당시 주지사 시절 전 주민 의료 보험을 실시해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하는데, 왜 오바마의 전 국민 의료보험 가입은 반대하는가?
답: 오바마의 의료 개혁법과 나의 법은 같지않다.

문: 당신이 내놓은 법안을 연구 제정한 학자들이 같은 법이라고 하는데?
답: 그렇지 않다. 그럴 수가 없다.

문: 본인이 몰몬교의 비숍, 교구를 책임진 사제라고?
답: 종교 얘기는 꺼내지 말라.

문: 당신이 세운 베인 캐피탈은 비즈니스상 많은 돈을 벌어다 주었다. 실제 사들인 회사를 대폭 향상 시킨 점은 인정한다.
그 후, 많은 직원들을 해직시키고, 일자리를 값이 싼 해외로 아우소싱, 재무 구조를 개선 시켰다. 그 다음, 회사를 잡혀 은행에서 막대한 자금을 투자 배당금으로 챙긴 후, 재무 구조가 나빠지면 뱅크럽시를 부르지 않았는가?
답: 그렇지 않다. 나는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했고, 투자가들에게 좋은 리턴을 제공해ㅡ왔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다시 경제를 일으켜, 많은 잡을 창출할 수 있다.
나를 믿고 지지해 달라. 나의 비즈니스 경험이 반드시 위기에 빠진 미 경제를 살릴수 있을 것이다.


주: 독자들의 관점에 따라 "우문 우답"은 우수한, 혹은 우스운 수준의 문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