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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02 ] SV한미봉사회, 치매예방 세미나 개최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는 1월 31일(목)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예방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강사는 치매협회(Alzheimer's Association)의 이디 야오(Edie Yao)씨로 시니어 치매관련 교육의 전문가이다. 강사는 뇌의 건강과 알츠하이머 병에 걸리는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각종 생활 습관, 정신적 자극, 운동, 섭생, 스트레스, 및 사회적 활동에 관련된 내용을 전달하였다.

또한 뇌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인지적인 도전을 주는 활동, 독서, 게임, 퍼즐 등의 정신적 활동들과 뇌의 산소를 공급하고 피의 순환을 돕는 유산소 운동 등이 치매의 위험도를 낮추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소개하였다.

야오씨는 치매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게 되는 자연적인 건망증, 혹은 노화현상과는 다르며, 쉽게 방치되기 쉬운 증상들에 관한 인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야오씨는 “봉사회의 탁구반과 뜨게질반과 같은 프로그램은 치매의 위험도를 낮추는 시니어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하며, “탁구를 하면, 숫자를 세는 두뇌 활동, 몸의 운동, 그리고 사회성의 증진을 하게 되므로, 더 없이 좋은 예방책이 된다”고 설명을 곁들였다.

봉사회는 치매협회와 함께 치매의 위험도를 줄이는 시니어 프로그램 개발을 올 한해의 프로그램 목표로 두고 시니어들의 삶을 돌보며 활력을 불어 넣는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갈 것이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치매예방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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