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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06 ] 뉴콰이어합창단 AMASE 돕는 베네핏 콘서트

매년 2회씩 정기연주회를 가져온 합창단 ‘뉴콰이어’(지휘자 장 아일린)가 장애우 예술교육기관인 ‘어메이즈’(AMASE)와 합동 연주회를 갖는다.

오는 24일 팔로알토의 올세인트 교회에서 있을 연주회는 뉴콰이어의 합창(바하의 부활절 칸타타 4번), 어메이즈 음악선생들의 현악연주, 장애우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앙상블의 연주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뉴콰이어와 어메이즈의 관계자들은 연주회 홍보를 위해 4일 오전 한성갈비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뉴콰이어의 장 아일린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의 수익금 전액은 어메이즈의 장애우 음악교육을 위해 쓰여진다”고 소개하며 “연주회의 마지막 순서는 본 합창단과 어메이즈의 장애우들이 함께 연합 합창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어메이즈의 백재은 총디렉터는 “어메이즈는 현재 60여명의 장애우들에게 30명의 음악선생들과 고등학생 발렌티어 80여명이 음악과 미술을 교육하는 예술단체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뷰티플마인드를 이끌던 지역 음악가들이 새롭게 조직한 어메이즈는 크리스천 예술교육기관으로, 신앙을 기초로 하여 악기연주와 미술교육을 통해 장애우들의 사회활동과 예술감각을 키워주는 예술전문 비영리 단체다.

일시: 3월 24일 (토) 7PM
장소: :All Saints Episcopal Church
주소: 555 Waverley Street, Palo Alto,CA
문의: 408-206-1709


$25 at the door
$20 through online (www.newchoir.org)
$17 for Seniors/students

(기사제공 주간현대 박성보 기자)

사진설명: 뉴콰이어와 어메이즈 관계자들이 오는 24일에 있을 연주회에 관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홍세라 뮤직디렉터, 공은정 아트디렉터, 백재은 총디렉터, 장 아일린 뉴콰이어 지휘자, 장테리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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