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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6 ] 메디켈 확장 프로그램 공개 등록10월 1일

[뉴어메리카 미디어 제공]오바마케어의 일환인 메디캘 확장을 저해하는 예산 문제등을 해결할 기간이 4-6 주로 다가오고 있다. 건강개혁법 관계자들은 특히 소수계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칠 메디캘 확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알라매다 카운티 윌마 챈 수퍼바이저는, "첫 3년 간 연방정부는 메디캘 확장을 통해 무보험 가입자들을 지원할 것이나 메디캘 확장이 2014년 1월 1일 시작되지 않을 시 주 정부는 많은 지원을 잃게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메디캘(캘리포니아 메디케이드 프로그램) 확장의 지원이 시작되는 시기에 메디켈확장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연방지원은 물 건너 가고 말 것이라고 건강 정책 옹호그룹인 헬스액세스의 앤쏘니 롸이트 대표는 지적했다.

메디켈 확장은 캘리포니아의 140만 무보험자들이 건강개혁보험에 가입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브라운 주지사와 주 의회의원들의 상반된 견해는 메디켈 확장의 걸림돌로 작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브라운 주지사는 수 십만 신청자들이 쉽고 빠르게 온라인 가입이 가능한 전자 등록 스테이션 안을 거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메디켈 확장으로 인한 연방 정부의 예산금 삭감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개혁법안에 따르면 연방 정부는 메디켈 확장 프로그램에 첫 3년간 100%, 차후 90%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주지사는 또한 메디캘 확장 프로그램이 카운티 별로 시행되기를 바라고 있으나 카운티 관계자들은 주 정부 차원에서 프로그램이 실행되어야 한다고 반박하고 있다.

칠드런나우의 마이크 오데 관계자에 따르면 70만 어린이들이 메디켈 확장 프로그램에 가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간단하고 신속한 가입 신청 방법을 제시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메디캘 확장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카운티의 무보험 주민들이 혜택 받고 있는 저임금 건강 프로그램(LIHPs)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나 주지사에 의해 통과되지 못할 것도 우려되고 있다.

건강개혁법 관계자들은 카운티 기준으로 지원금이 유지되어 무보험 주민들을 지원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류 미비 이민자 및 합법 이민자 중 5년 미만 거주민 등이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보험에 가입할 형편이 되지 못하는 주민을 지원함으로서 헬스케어 안정망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무보험자들의 비싼 응급 치료 이용을 방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메디켈 확장 프로그램 공개 등록이 올 10월에 시작된다. 수 십만 명의 보험 가입자들이 내년 1월 1일 건강개혁법이 시행되기 전, 보험 신청 가입 촉진을 위한 정보 전달과 그에 따른 교육이 시급하다고 위마 챈 알라매다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강조했다.

By Renato Ciria-Cruz / New America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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