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그룹 부활, 첫 SF공연 성공적으로 마무리

[ 2013-08-19 ] 록그룹 부활, 첫 SF공연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국 대표 락밴드로 지난 29년간 락의 전설이라 불리는 그룹 부활이지난 8월16일(금) 오후 8시 헤이워드 샤봇컬리지에서 관객1,000여명의 열광속에 콘서트를 마쳤다.

이번 부활 콘서트는 최고의 기타리스트 겸 예능인 김태원, DJ로 급부상하는 드러머 최재민, 대한민국 최고의 베이시스터 서재혁, 대세남 보컬 정동하등 정예 멤버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락 콘서트의 진수를 보여주어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어우러진 관객들의 함성으로 활활타오른 무대였다.

무더운 여름 밤 시원하게 울리는 목소리와, 심장이 터질듯이 우렁찬 드럼, 그리고 끊어질 듯 다양한 기교로 가슴속을 파고드는 기타 연주와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훌륭한 무대매너로 청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부활은 라이브 무대에서 관객들과 꾸준히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어하는 그들의 바람대로 ‘당신과 부활의 원더풀 데이즈’라는 컨셉으로 기획된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2010년 3월 소극장에서 열린 첫 번째 는 대극장 공연을 제치고 전회 매진의 폭발적인 예매율을 기록하였으며, 2011년 1월부터는 대구, 전주, 창원, 광주, 부천, 청주, 여수 등에서 수많은 팬들에게 콘서트를 선보이고, 이번 북가주의 공연을 시작으로 LA, 뉴저지, 애틀란타, 시카고등 전 미주 공연을 펼치게 되었다.

지난 5월 조관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리도 엔터테이먼트(대표: 제이 장)가 이번 부활 콘서트 또한 성공적으로 기획하여 폭발력 있는 공연으로 관객을 다시한번 휘어 잡으며 북가주에 새로운 공연문화를 리드하고 있으며, 미주 전역으로 공연문화를 확산,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연 수익금도 지난 5월 공연에서와 같이 미주 아프리카희망후원회에 전달해 남수단 톤즈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