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SF노인회 전쟁기념 성금전달

[ 2014-01-29 ] ROTC, SF노인회 전쟁기념 성금전달

북가주 ROTC 동지회(회장 정현선)에서 4,000달러를 한국전쟁기념재단에 기탁했다. 기념비 성금은 회원들이 개인당 500~1000달러씩 모은 기금이다.

또한 SF한미노인회는 창립 42주년 및 금문공원 미화봉사 30주년 기념행사에서 John Stevens씨에게 1,000달러를 기탁했다.

지난 28일에는 부회장 독고영남씨가 250불을, 회원 박희덕씨가 250불을 추가로 전달했다.

노인회를 위한 기부를 이끌어온 이경희 부회장은 Quinn Emanuel 로펌에 다니는 아들 Sean Pak씨의 명의로 된 2000달러의 체크를 전달했다.

이경희 부회장은 아들에게 한인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금 기금 운동에 대해 설명하였더니, 평소에서 불우아동 돕기 사업에 기부를 많이 해온 아들 Pak씨가 큰 관심을 가지고 2,000달러를 선뜻 건네었다고 밝혔다.

KWMF는 샌프란시스코 프레시디오 공원 내에 한국전 기념비 제작을 위해 미 참전용사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서, 총 300만불이 예상되는 동 기념비 건립을 위해 현재 모금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