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추억 만끽 7080 소리모아 콘서트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7080 소리모아(단장 오승경)콘서트가 지난 4일 저녁 서니베일 갤러리(대표 김숙영)에서 열렸다.

약 70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박순심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서 권오수, 이광용, 차형도, 한계순, 한정순, 지니김씨 등 6명의 단원들은 짝사랑 , 터질거에요를 시작으로 LET IT BE, 가시나무, 아름다운 것들, 사랑의 눈동자 등 70-80년대 불렀던 팝송과 포크송들을 함께 부르며 30-40년전 젊었을 때의 추억을 만끽했다.

'7080 소리모아'의 이광용 총무는 "각박한 이민의 삶에 7080시대의 노래를 그리워하는 분들이 함께 자리를 하면서 70년대와 80년대의 통기타 시절 노래를 부르며 그 시대를 함께 살았던 세대들과 추억을 나누고자 연주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7080 소리모아' 는 오승경 단장, 차형도 퍼스트 기타, 권오수 세컨드 기타, 이광용 기타 겸 보컬, 한정순 싱어, 한계선 싱어, 제니 김 키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이광용 (925)580-5205, 한계선(408)725-2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