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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6 ] 이화여대 북미주 총동창회 개최

‘이화, 우리들의 영원한 이야기’


지난 11월 1일(토) 오후 6시 이화여대 북미주 총 동창회 연례 만찬이 SF 공항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렸다. 이화동문 및 내외빈 350여명이 모여 추억을 나누며 모교를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세계적인 학교로 만들어 가자고 발전의 뜻을 모았다

이번 연례만찬은 지난달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 4일간 열린 ‘이화 우리들의 영원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화여대 총동창회 북미주 총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화여대 북가주 동창회(회장 재갈숙경)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동문및 내외빈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총회에는 지난 8월 이공계 출신으로 첫 이화여대 총장직에 오른 최경희 총장이 참석, 취임 후 처음 해외동문회와 만남을 가지며 북미주 전지역에서 참석한 이화동문 및 내외빈들과 3박 4일간 모든 일정을 함께 했다.

이번 이화여대 총동창회 연례만찬 행사는 앤드리스 셀터 국제재단 이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의 축사, 재갈숙경 북가주지회 회장의 환영사,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의 축사, 조정남 이화여대 총 동창회장의 감사인사등이 서인원 동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제갈숙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로 성장한 이화여대의 동문들이 이번 총회를 통해 모교의 꿈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자리를 빛내 주신 여러 동문들과 행사를 위해 애쓰신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최경희 이대 총장은 “그동안 모교를 위해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신 여러 선후배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를 향한 혁신 이화’라는 비전을 이뤄나가기 위해 여러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또한 동문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교를 방문해 주시면 맛집, 여행부터 피부 관리까지 책임지고 도와드리겠다”고 밝혀 동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동만 SF총영사는 이화 동문분들은 VIP 라고 생각한다며, 즉, Vision(비젼), Integrated(화합), Passion(열정) 을 모두 갖추고 잇는 훌륭한 인재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동문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만찬행사에서는 총회 기간동안 참가자들이 준비한 합창과 각 지역에서 준비한 탤런트쇼 공연 등도 함께 펼쳐져 동문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화여대 총동창회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2015년에는 애틀란타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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