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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3 ] 한국 노병들 베테랑스데이 퍼레이드 참가

베테랑스데이(재향군인의 날) 시가행진에 참가한 6.25 참전국가유공자 미주총회(회장 민기식)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SF지회 (회장 김완식), 실리콘밸리 재향군인회 (회장 윤재한), 북가주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유재정)

지난 11일 베테랑스데이(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미 전국에서 갖가지 행사가 열렸다. 산호세 다운타운 마켓팍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계속된 시가행진에는 6.25 참전국가유공자 미주총회(회장 민기식)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SF지회 (회장 김완식), 실리콘밸리 재향군인회 (회장 윤재한), 북가주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유재정) 등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월남전, 이라크 전쟁에서 돌아온 재향군인 단체와 현역군인, 학교 밴드 등 100여개 단체가 참가했다.

SAP CENTER (산호세 아레나) 에서 출발해 산타클라라 스트릿-마켓 스트릿으로 이어지는 이날 퍼레이드에 구경 나온 시민들은 노병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에 감사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퍼레이드에 참가한 6.25 참전국가유공자 미주총회 민기식 회장은 "베테랑스데이를 맞아 우리는 한국전쟁 때 미군의 희생을 알고 있으며, 그 희생의 고마움을 늘 생각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매년 11월11일 미국 베테랑스데이 (Veterans Day 재향군인의 날)은 국경일로 당초1918년 11월 11일 독일이 제1차 세계대전의 휴전 협정에 사인한 휴전 기념일을 기념하는 날로 유래했다. 다음해인 1919년 미국 윌슨(Woodrow Wilson) 대통령이 이날을 ‘휴전 협정의 날’로 제정했고 법적 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1938년이다.

1953년에는 아이젠하워(Dwight Eisenhower) 대통령이 명칭 수정안을 승인, 1954년부터 베테랑스 데이로 부르기 시작했다.

이날은 식당 등 많은 업소들이 현역 군인과 재향 군인들에게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베테랑스데이(재향군인의 날) 시가행진에 참가한 6.25 참전국가유공자 미주총회(회장 민기식)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SF지회 (회장 김완식), 실리콘밸리 재향군인회 (회장 윤재한), 북가주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유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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