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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5 ] 실리콘밸리 한인회 정관 및 운영세칙 개정 절차 돌입

정관개정의 취지를 설명하는 실리콘밸리 한인회 이사회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안상석)가 본격적으로 한인회 정관 및 운영세칙 개정절차를 시작했다. 이사회(임시 이사장 우동옥)는 실리콘밸리 한인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를 거쳐 내년 2월까지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정관 개정작업을 진행하는 우동옥 임시 이사장은 "한인사회에 이익이 되는 공평한 정관으로 개정하겠다"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개정작업을 하고, 2-3회의 공청회를 통해 지역 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정관 개정에 참여한 전문가의 의견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산타클라라 카운티로 한정된 한인회 관할 구역을 실리콘 밸리 지역으로 확장하며 ▶정관과 회의록을 이중언어로 표기하며 ▶한인회의 목적과 활동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여 장기적인 계획이 가능하게 하며 ▶ 집행부와 이사들의 임무와 역활, 책임과 권한, 상벌에 대한 규정을 명시하고▶ 선관위 규정의 개정을 통하여 모든 후보에게 평등한 선거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한인사회을 위해 8월 31일까지 의견을 보내주면 정관 개정에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인회 정관, 선거규정 관련 공청회는 10월에 열릴 예정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인회/이사회 연락처
408-337-2244, directorsvk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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