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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6 ] 캘리포니아, 2020년 주택 태양광 설치 의무화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12월 5일 미국에서 최초로 재생에너지 보급을 가속하기 위해 2020년 이후 건설되는 모든 주택의 지붕에 솔라패널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

주정부는 태양열 추가로 약 8,400 달러의 설치비용과, 단열비용 1,500 달러 총 1만 달라가 소요되지만, 이러한 비용은 태양열 집열판의 수명이 30 년 이상 소요되는 동안 유틸리티 요금이 낮아져 상쇄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설치비용이 1만 달러이지만 30년간 전기요금 절약금이 1만 5천불(1년에 500불 정도)로 5천불이 절약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예상되는 절약 금액에 태양광의 운영 보수비용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소유자는 태양 전지를 추가하는 선행 비용을 없애기 위해 패널을 빌리거나 패널을 구입하지 않고 전기 요금을 지불하는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주정부는 캘리포니아에서는 풍부한 일조량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설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16개 지역은 비효율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주정부는 자동차 11만5,000대를 줄이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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