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백일장,그림 그리기,프로젝트 성황리 치뤄

[ 2019-05-07 ] 한국학교 백일장,그림 그리기,프로젝트 성황리 치뤄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 백일장, 그림 그리기, 장영실 우당 이회영 프로젝트 대회 개최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 백일장, 그림 그리기, 장영실 우당 이회영 프로젝트 대회 개최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황희연)에서는 5월 4일(토) 산호세의 레이크 커닝햄 공원에서 '제 26회 백일장', '제 19회 그림 그리기'와 '장영실 우당 이회영 프로젝트 대회' 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에상보다 많은 북가주 전 지역의 한국학교 학생 500여명 참여하여 글과 그림, 프로젝트로 기량을 뽑냈다.

황희연 회장은 "싱그러운 5월, 함께 해주신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감사한다"며 "학생들의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마음껏 표현하며 즐기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매년 참여자가 증가하는것은 선생님을 포함, 학부모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박준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한글과 그림으로 잘 표현하고 준비해 온 모든것으로 선전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행사전 김진덕.정경식재단, 박은주 새싹 문학회, 서울대 동문회, 이화여대 북가주 동문회, 이종걸의원과 심사임당 재단의 후원금 전달식도 가졌다.
또한 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덕현)는 사물놀이 공연 및 길잡이 걷기대회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김희봉(백일장), 권욱순(그림그리기), 조신숙(프로젝트) 심사위원장으로 심사되어 오는 11일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SF저널 이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