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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5 ] 정치력신장 및 인구조사 세미나

SF 한인회장 곽정연

2020년에 시행되는 센서스(인구조사)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곽정연)가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한인 정치력신장 및 인구조사 세미나'를 가졌다.
12월 14일 오후 SF한인회관 강당에서 지역한인 7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박준용 SF총영사,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김현주 교육위원, 레이첼 정 선거위원, 에린 최 인구조사 지역위원 등이 참석하여 정치참여를 강조했다.

곽정연 한인회장은 "한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선거, 인구조사가 되도록 한인회가 앞서겠다"고 말했고, 박준용 총영사는 "정치참여는 이제는 중요성을 알고있는 것을 넘어 행동으로 보여줄 때"라고 시민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최석호 가주하원의원은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넓히게 된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가며, "선거에 표를 결집하고 행사하는 것이 유권자의 힘이자 한인들의 정치력을 신장시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별, 인종별 통계자료를 이용하고 주류사회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게 정치적 입지를 넓혀가는데 좋다"고 조언을 했다.

프리몬트 통합교육구의 김현주(로사 김) 교육위원은 "미국내 한인 2세들이 한국어를 아는 것 못지않게 한국역사를 알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더많은 한인정치인들을 배출해내야 한다"며, 교육위원의 역할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이첼 정 산타클라라카운티 선거위원은 "미국대통령선거 캘리포니아 예비선거가 6월에서 3월로 변경됐다" 며 "투표장소나 방법들이 점점 편하게 변하고 있으니 우리가 참여하는 것만 남았다"고 말했다.

센서스국 인구조사 전문위원인 에린 최 위원은 "센서스자료는 10년전 통계를 쓰는데 한국인에 관련된 자료가 거의없다"고 지적하며 "모든 혜택과 권리를 가지려면 인구센서스에 참여하는 수 밖에 없다"고 참여를 강조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정치력 신장 세미나 박준용 SF 총영사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

김현주 교육위원

레이첼 정 산타클라라 선거위원

센서스국 에린 최 전문위원

정치력신장 세미나 스피커들

정치력신장 및 인구조사 세미나 국민의례

정치력신장 및 인구조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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