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시민] 이문자 (SC노인회 회장) 팔순잔치 화상채팅으로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화상채팅을 하는 이문자 회장 가족들

이문자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만나지 못한 가족들과 팔순잔치를 화상채팅으로 가졌다. 서울에 거주하는 딸과 사위, 시카고 사는 손녀, 사라토가에 함께 거주하는 장녀와 손주들은 팔순을 맞이한 부모님을 화상 채팅을 통해 축하모임을 가졌다. 그리운 모든 가족들과 화상으로 얼굴을 마주대하고 대화를 하며 이색적인 축하 모임을 가진 이 회장은
'가족의 얼굴를 보며 대화도 할수 있어서 아주 행복했고, 팔순 잔치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다' 고 전했다.

베이지역과, 캘리포니아는 재택격리 행정 명령을 발효 중인 가운데, 한인동포들이 많이 위축된 가운데, 이 문자 회장의 화상채팅 행사는 대표적인 한인 리더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가족이나 단체등에서 적극적으로 화상 미팅이나, 바람직한 행사등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했다.

이문자 회장님 팔순 축하드리며,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모범적인 모습으로 한인사회의 바람직한 귀감되심 감사합니다.

SFKorean 직원 일동.

화상채팅을 하는 이문자 회장 가족들

화상채팅을 하는 이문자 회장 가족들

화상채팅을 하는 이문자 회장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