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주 자택대피령 30일 만료,대부분 점진적 해제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지난 한달이상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취해졌던 '자택대피령'이 지난 24일 알라스카주를 시작으로 17개 주정부가 재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부터 비즈니스의 영업을 허용한 알라스카와 조지아(27일 재개방), 사우스 캐롤라이나(24일), 오클라호마(24일) 등 공화당 소속 주지사를 중심으로 재개방이 시작되고 있으며, 민주당 주시사 대부분은 현 상황을 심각한 상황으로 보면서 보름간의 추이를 바탕으로 점진적 재방시키겠다며 조심스런 행보를 하고 있다.

재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민주당 주지사는 26일 부터 소매상들과 미장원과 이발소, 네일살롱 등 퍼스널 케어의 영업을 다시 허용했고 5월 4일 부터는 식당과 술집의 영업을 50%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재개방 한다.

17개주의 재개방일정은 아래와 같다.

Alaska: 24일 재개방
Colorado: 26일 부터 점진적으로 개방
Georgia: 24일 부터 점진적으로 개방
Idaho: 24일 부터 점진적으로 개방
Iowa: 27일 부터 점진적으로 개방
Minnesota: 27일 부터 점진적으로 개방
Mississippi: 27일 부터 점진적으로 개방
Montana: 27일 부터 점진적으로 개방
Nebraska: 5월 4일 점진적으로 개방
North Dakota: 5월 1일 개방
Ohio: 27일 부터 점진적으로 개방
Oklahoma: 24일 부터 점진적으로 개방
Pennsylvania: 5월 8일 부터 점진적으로 개방
South Carolina: 24일 부터 점진적으로 개방
Tennessee: 27일 부터 점진적으로 개방
Texas: 24일 부터 점진적으로 개방
Vermont: 24일 부터 점진적으로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