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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베이지역 월~목 4일간 폭염주의보

ktvu ch2 스크린 캡쳐

5월 25일부터 4일간 베이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10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이번 폭염은 사막을 가로지르는 고기압이 해안지역으로 퍼지면서 발생했다.

콩코드, 리버모어, 월넛 크릭 일부 도시는 100도가 넘고,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90도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립기상청(NWS)은 화요일(26일)을 정점으로 내륙지방은 104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안 지역은 70~80도의 비교적 온화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국은 밝혔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같은 폭염은 5월 28일까지 이어지다 29일부터 기온이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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