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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산타클라라, 6일 주정부 위험 카운티에서 해제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산타클라라 카운티를 주정부 위험지역 리스트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가 주정부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코로나 환자의 병원 입원율이 최근 10% 이상 상승하여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던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산타클라라는 주정부가 위험지역을 설정할 당시 입원율이 타지역에 비해 상당히 낮아서 일어난 착시현상으로 알려졌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퍼바이져 마이크 와서먼(Mike Wasserman)은 "산타클라라 신규감염자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상위 10개 카운티보다 낮다"면서 "주정부와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정부의 해제조치에 따라 산타클라라 보건국에서 실시하는 7월 13일부터 '자택격리' 일부 조항 완화는 유효할 예정이다.

산타클라라 보건국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실내에서 2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으며 실외에서는 60명까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머린카운티와 콘트라코스타 카운티는 6일 카운티 위험지역에 포함됬다

[홈페이지 사진: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퍼바이져 마이크 와서먼(Mike Wass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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