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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코로나19 재확산 .. 경제 재개방 퇴보 전망

미 전국에서 가장 엄격한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온 베이지역이 10일 일일 확진자 수가 1,523명을 기록하면서 재확산이 본격화되고 있다.

앞으로 베터란스 데이와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연휴에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증가할 경우 추가 경제 재개방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9일 353명의 확진자에 이어 10일 257명을 기록함으로써 지난 7일간 1,470명의 확진자를 발생했고, 7월 이후 1주일간 최대 감염자가 발생했다.(인구 10,000명당 7.51명이 감염)

샌프란시스코 카운티는 지난 1주일간 인구 10,000명당 6.04명이 감염, 알라메다 5.45명, 산마테오 6.27명, 콘트라코스타 7.23명이 감염됐다. 베이지역 감염자 숫자는 증가하지만 사망자 숫자에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CA 주 공공 보건국(CA Department of Public Health)에 따르면 9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7천 212명으로 집계되는 등 연일 7천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겨우 돌입했던 추가 경제 재개방은 퇴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추가적인 경제 재개방을 위해 도입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의 제한 규정을 보다 강도 높게 적용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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