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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1 ] CA,민주당 독주로 미국내 가장 극단적 행정명령 실시

CA,민주당 독주로 미국에서 가장 극단적 행정명령 실시

캘리포니아는 민주당이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가장 극단적 공중보건 행정명령 실시되고 있다고 'S.F. Gate'가 12월 10일 보도했다.

'S.F. Gate'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주지사와 상원, 하원 등 행정과 입법을 모두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어서 개빈 뉴섬 주지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행정명령으로 실행하고 주 상원. 하원이 주지사와 다른 의견을 내는 경우가 거의 없어 견제와 균형의 정치가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캘리포니아는 가장 강력한 코로나 예방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며,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예방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베이지역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에 원인 파악이나 책임지는 정치인이 없고 책임을 추궁하는 정치인도 없는 상태이다.

캘리포니아는 식당의 실내 서비스가 금지된지 벌써 6개월이 넘었고 이제는 실외 식사 서비스마저 금지시켜 식당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NY과 Massachusetts 등 북동부 민주당 성향 주들도 공립학교는 계속 대면수업을 해오고 있지만 캘리포니아는 모든 공립학교들이 원격수업만 가능한 상태이다. 주지사는 야외 놀이터를 폐쇄하는 극단적 조치를 내렸다가 학부모들 항의가 빗발치자 어제 9일 놀이터 폐쇄 조치를 해제했다.

캘리포니아는 일부 정치인이 행정명령을 위반해도 책임추궁을 하는 정치인이 없는 상태이다. 개인 비지니스를 하는 식당이나 술집, 미용실, 영세 소매업 등 Small Business 종사자들이 행정명령에 반발해도 민주당은 정치적 타격이 없다는 자신감으로 개빈 뉴섬 주지사가 초강경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S.F. Gate'는 트럼프 대통령이 'Lockdown'에 부정적이었고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정책에 트럼프 대통령을 싫어하는 많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Lockdown'을 지지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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