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입국 시 코로나 음성 증명해야, 26일 부터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미국행 비행기 탑승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한국도 이 조치가 적용된다.

해외에서 오는 2세 이상의 항공편 승객에게 출발 3일 이전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검사 증명서를 탑승 전 제시해야 탑승이 허가된다.

코로나에 감염됐던 사람은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됐다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미국 도착 후에는 3~5일 사이에 다시 검사를 받고 최소 7일간 거주지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이 규제는 외국인 승객뿐 아니라 미국 국적자에게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