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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김진덕・정경식 재단, 동포재단 50만불 지원에 깊은 감사

김진덕・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는 "재외동포재단에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증개축 공사를 위해 50만 달러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이 새롭게 단장돼 지역 한인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아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진덕.정경식재단은 작년 12월에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은 1987년에 구입하여 땜질식의 보수만을 해온 결과 현재 지붕의 누수가 심각하고 바닥 및 하수도시설도 수리가 시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증,개축 자금으로 10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김진덕・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



재외동포재단,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개보수 공사에 50만 달러 지원 관련 입장문
 
재외동포재단에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증개축 공사를 위해 50만 달러 지원을 결정하였습니다. 지난해 한인회관 증개축 공사를 위해 100만 달러를 지원한 김진덕・정경식 재단은 재외동포재단의 결정에 깊은 감사와 함께 환영의 뜻을 밝힙니다.
 
이미 여러 차례 보도자료 등에서 밝혔 듯 샌프란시스코는 미주 한인 이민 역사에 있어 매우 유서 깊은 지역입니다. 1882년 제물포(지금의 인천)에서 당시 조선이 미국과 ‘조미 수호 통상 조약’을 맺었고 한・미간 교류가 시작됐습니다. 고종황제께서 국교 체결 뒤 미국에 보낸 첫 외교사절인 ‘보빙사’ 일행이 맨 처음 발을 내딛은 곳이 바로 샌프란시스코 입니다. 미주 한인 이민 역사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한인들의 화합과 단합,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펼치셨던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처음 활동을 시작하신 곳도 샌프란시스코이며, 장인환, 전명운 의사께서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더럼 스티븐스를 저격한 곳도 바로 샌프란시스코 입니다.
 
장인환, 전명운 의사의 의거는 약 1년 7개월 뒤 하얼빈역에서 안중근 의사께서 조선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에서 처단하는 의거로 이어졌고 이후 대대적인 독립운동으로 번져가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들이 지금도 조국의 발전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 등에 가장 앞장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도, 34년전 힘들고 어려운 이민 생활 속에서도 당당히 지역 한인들의 힘으로 한인회관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전통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선친께서도 이런 점을 깊이 인식하시고 살아 생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에 많은 애정과 지원을 해 오셨습니다. 저희도 선친의 뜻을 이어 받아 지난해 한인회관 증개축 공사에 10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재외동포재단에서 샌프란시스코 지역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함께 한인회관 노후화로 인한 증개축 공사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시고 50만 달러라는 큰 액수의 지원을 결정해 주셨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으로 그동안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실행되지 못했던 한인회관 증개축 공사가 시행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컸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김성곤 이사장님께서는 유학을 시작으로 미주 지역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셨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국회의원 시절 소속정당 재외동포사업추진단장과 재외동포위원장 등을 역임하시며 그 누구보다 미주 한인들을 대변해 주셨고, 재외동포들의 권익 향상에 힘을 써 오셨습니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셨을 때에도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으셨습니다. 이런 김 이사장님이 계셨기에 50만 달러 후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저희 재단은 생각합니다.  
 
또한 이 지역 한인들의 목소리를 재외동포재단에 잘 전달해 주시고 물심양면 힘을 써주신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님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고, 불철주야 한인회관 개보수 공사에 전념하고 계신 곽정연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님과 박병호 이사장님의 노력도 이번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인회관 개보수 공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전임 한인회장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이 새롭게 단장돼 지역 한인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 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7월 2일
 
김진덕・정경식 재단
대표 김한일
재무이사장 김순옥
이사장 김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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