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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아프간에서 마지막 군용기 떠나...20년 만에 종지부

펜타곤은 31일 철수시한을 24시간 남기고 마지막 군용기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공항에서 이륙하면서 아프가니스탄에서 20년간의 전쟁이 끝났다고 발표했다.

맥킨지 사령관은 “아프간 철수의 완료와 미국 시민, 제3국인, 아프간 현지인의 대피 임무 종료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철수 작전이 시작된 이후 12만 3천 명이 아프간을 탈출했고 100명 이내의 미국인이 종료 마감 시간까지 공항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프간 전쟁은 미국이 탈레반 정권에게 2001년 9·11 테러의 주범인 알카에다의 수장 오사마 빈라덴의 신병 인도를 요청했으나 탈레반 정부가 거부하면서 시작됐다. 전쟁 초기에 미국은 탈레반을 축출한 뒤 친미정부를 수립했고, 2011년 5월에 빈라덴까지 사살했지만 탈레반의 항전으로 미군 2천 448명이 숨지고 미정부와 계약을 한 요원 3천 846명, 북대서양조약기구 등 동맹군 1천 144명이 희생됐다.

미국은 아프간 전쟁에 2조 달러(약 2231조 원)를 지원하며 아프간 민주정부를 지원했으나 아프간 부정부패로 전쟁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트럼프 정권은 2020년 2월 탈레반과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올해 5월 1일까지 아프간 주둔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했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 전쟁을 다섯 번째 대통령에게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8월 31일 철군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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