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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9 ] 코윈 샌프란시스코지회 회장 이취임식

7대 박희례 회장 취임,
차세대 여성리더들을 발굴하겠다.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KOWIN) 샌프란시스코지회의 7대 회장으로 박희례씨가 취임했다. 9월 19일 저녁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있었던 회장 이취임식에는 지역 한인단체장 및 하객 등 100명 가까이 참석하여 새로운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해줬다.

이진희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박성희 6대 회장은 "지난 2년동안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며 계획하던 사업을 하지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새로운 시대의 새 패러다임을 찾아야하는 숙제를 하지못하고 다음 회장에게 넘긴다"고 이임사를 했다.
7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희례 회장은 "우선 회원의 증가에 힘써 나가고 차세대 여성리더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다른 한인단체들과 타민족 커뮤니티단체들과도 협력을 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송지은 코윈 미서부 담당관은 격려사를 통해 "한민족 여성으로 민족적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공헌하자는 코윈의 정신을 항상 다짐하자"며 "자랑스런 SF지회의 발전과 박희례 신임회장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상수 SF총영사는 "코윈은 그동안 비대면으로라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모범단체"라며 "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가 인정받는 시기에 코윈도 이에 발맞춰 발전하길 바라며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를 했다.

이어 이정순 초대회장, 조현포 새크라멘토한인회장, 정흠 이스트베이한인회장, 박승남 실리콘밸리한인회장도 축사와 덕담을 건넸고, 이옥빈씨는 클라리넷으로 축하연주를 했다.
박희례 신임회장은 6대 임원진에서 수석부회장으로 봉사를 했고, 파이브브랜치 한의과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7대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 : 최숙경
-부회장 : 이진희
-총무 : 박은주
-재무 : 윤루시아
-차세대분과위원장 : 이미영
-감사 : 이복님, 박미정

SF저널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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