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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한국학교협의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제13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대상 박준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송지은) 주최 ‘제13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지난 4월 9일(토) 트라이밸리 한국학교에서 개최됐다. 출전 학생, 학부모 및 각 학교 교장과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북가주협의회 소속 11개교, 12명의 학생이 기량을 겨뤘다.

송지은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으로 선임되고 첫 행사에 참여해준 학생,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장소를 제공해 준 트라이밸리 한국학교와 협의회 임원진에게 감사를 전하며 참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모두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대회 대상으로는 ‘난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사업가’라는 꿈을 발표한 박준(11,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학생이 차지했다. 박준 학생은 #WITH REFUGEE라고 쓴 파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나왔는데 이는 유엔난민기구의 캠페인 중 하나이며 본인이 직접 리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금상을 수상한 김정우(11,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학생은 ‘인생의 버팀목이 되어 주는 좋은 선생님’이라는 꿈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은 이경이, 이정옥, 한희영 전 회장들과 좋은나무 문학 회장 엘리자베스 킴이 맡았다.
이경이 심사위원장은 “참가한 학생들의 연령 및 학생들의 꿈이 구체적, 창의적,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참고하였고, 자연스러운 태도로 내용을 정확하고 설득력 있게 전하고 있는가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고 심사기준을 밝혔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제공


이번 대회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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